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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이 시대 최고의 아빠! 쌍둥이 아빠님의 즐거운 하루하루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여러분의 피로회복제는 무엇인가요? 약국에 있나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쌍둥이 아빠님의 피로회복제는 바로 사랑스러운 쌍둥이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두 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하루 동안의 피로를 날려 버리기에 충분하네요!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육아일기와 리뷰를 포함한 일상이야기로 행복한 소통을 하고 계시는 쌍둥이 아빠님. 오늘은 어떤 행복한 이야기로 웃음을 나눠주실까요? 





                             쌍둥이 아빠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쌍둥이 아빠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쌍둥이 아빠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쌍둥이 아빠라고 합니다.

2011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에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다 쌍둥이가 세상에 나오면서 그로 인해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곧 다가오는 2월 6일이 아이들의 두 번째 돌인데,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육아일기 같은 경우, 예전에는 자주 작성을 했지만 요즘 들어서 조금씩 작성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점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육아라는 카테고리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카테고리인데 쌍둥이를 키우면서 좌충우돌 많은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블로그에 작성하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쌍둥이라는 특성상 두 아이가 전부 잠을 자야 그때서야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다 보니 아무래도 새벽에 포스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글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아이야기로 블로그를 운영하셔서 그런지 매우 자상하시고 가정적이실 것 같아요, 평소 가사나 육아에 있어 어느 정도 분담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매일매일 엄마들 도와서 요리를 한다거나, 설거지를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은 항상 매일 하고 싶은 게 아빠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주거나, 벽돌 쌓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늘리고 있답니다. 때로는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포스팅 횟수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블로그도 중요하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는 그 시간이 아이들한테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가사와 육아는 남편도 같이해야 하는 생활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현이와 소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요, 쌍둥이를 키우면서 힘은 두 배로 드시겠지만, 기쁨은 두 배 그 이상이겠죠? ^^ 쌍둥이들 때문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최근에 말을 배우고, 숫자를 조금씩 가리킬 때, "아빠~ 까까" 이러면서 간식을 들고 아이들이 엄마를 힐끗 쳐다보면서 아빠한테 달려오는 모습을 볼 때에는 얼마나 깜찍한지 모르겠습니다. 과자 하나라도 주면 "아빠~ 아~" 이렇게 입에 넣어 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은연중에 했던 말이나 행동들을 아이들이 따라서 할 때에는 정말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앞으로 말을 더 배우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뭐야?" "왜?" 이런 말들이 반복될 듯한데, 점점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중에 쌍둥이들이 크면 꼭! 들려주고 싶은, 쌍둥이들 덕분에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


쌍둥이들 덕분에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이런 작은 부분들이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가끔 저희 쌍둥이들을 알아보시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시니,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쌍둥이들 덕분에 2010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 듯합니다.

   


아빠가 되신 후 갖게 된 쌍둥이 아빠님만의 육아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비 아빠, 엄마 블로거들을 위해 육아에 대한 조언과 함께 말씀 부탁드려요~


위에서 설명했지만, 육아는 엄마만 하는 것이 아닌 아빠와 함께 현재진행형으로 항상 같이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을 시작으로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육아는 공통의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그 숙제를 아빠, 엄마가 같이 풀어가는게 육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능숙한 아빠의 모습으로 쌍둥이들을 잘 키우고 계시는데, 초보 아빠였을 때는 아기들 때문에 당황했던 적도 많으셨겠죠? 초보 아빠였을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으며 육아정보는 주로 어떻게 얻으셨나요?

아무런 이유 없이 아이들이 동시에 우는 경우, 아이가 말을 못하기 때문에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아이들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울지만, 그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감기라도 걸려서 아플 때에는 대신 아파 주고 싶은데 그러하질 못해서 괜스레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건강이 최고의 재산인데...

육아 정보는 여러 육아 선배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카페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는데 특히, 육아에 대한 선배 블로그의 경우 많은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포스팅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에 대한 육아는 아직까지 흔하지 않고 일반적인 육아 방식과 조금은 다르기에, 아무래도 쌍둥이 아빠로서 쌍둥이 육아의 모범이 되기 위해 많은 책과 잡지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육아용품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두고 사용하면 좋은 것들을 리뷰 해 정보를 주고 계신대요, 앞으로 리뷰 해보고 싶은 제품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리뷰를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쌍둥이를 키우다보니 쌍둥이들을 위한 제품(쌍둥이 그네, 2층 침대 등)들을 리뷰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쌍둥이 제품들은 흔하지 않으며 상당히 고가이고, 구매가 쉬운 편이 아니라 리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 제품을 리뷰하는 경우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만졌을 경우 부서질 염려가 있거나, 인체에 유해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쌍둥이 아빠는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1) 연예인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http://www.22st.net/962)



                 2) 쌈채소를 간편하고 쉽게 즐기는 방법 대공개 (http://www.22st.net/959)


                 3)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21개월 딸들 (http://www.22st.net/938)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먼저, 저에게 티스토리를 소개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의 더운 여름, 쇼핑몰에 관심이 많아서 정보성(?) 블로그로 시작하게 되었으나, 쌍둥이들이 나오면서 육아 블로거로 전환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로 인해 방문자도 많아지고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게 되었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 친구들을 나열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듯합니다. 절친한 블로그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실수 탓에 이름을 나열하지 않으면 그 섭섭함이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이 절친한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댓글과 방명록에 글 한자 한자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이 저에게는 소중하며 이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특히 딱 찍어서 절친 블로그라고 한다는게 왠지 선을 그어버리는 느낌이 강한 듯합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일상의 이야기"이다!

정확하게 블로그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정의를 내린다면 나에게 블로그는 일상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고 또, 이야기를 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같은 존재인 듯합니다. 어느덧 저도 모르게 저의 일상이 되어 버린 제 블로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쌍둥이 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인터뷰가 저에게는 아직, 어렵고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유명하신 블로거분들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작문 실력이 정말 뛰어나지만 전 아직 부족하기만 하네요. 그럼에도 많이 방문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작성하는 시간 동안 제 블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 인터뷰 통해 제 블로그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블로거분들과 행복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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