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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오늘의 일본! 블로거 특파원 붉은매가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라는 CF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일본 여행 중 계속 초밥만 먹다가 지쳐버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그럴까요? 역사 속에서 항상 악역으로 등장했던 탓에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로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거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발 빠르게 전달해주시는 붉은매님이십니다. 여행이나 유학 등의 이유로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붉은매님의 일본엿보기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한번 일본을 엿보러 가볼까요?




▶ 붉은매님 블로그 가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붉은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먼저 붉은매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30대의 미혼남성입니다. 블로그에 음악이야기는 별로 쓰지 않았는데 사실은 음악이 가장 큰 취미이자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술을 좋아하고,야구를 좋아하고,사람이 많은 장소를 싫어하고,가끔 바이크를 타고 혼자 돌아다니고,휴일에는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 없나…하고 기웃거리는 것이 취미입니다.

애마와 함께 치바 보소반도를 일주하다




블로그 제목도 붉은매의 일본 엿보기인데, 많고 많은 나라 중에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셨나요? 그리고 붉은매님의 필명도 어떤 이유로 그렇게 지으셨는지 궁금해요~

일본에 거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주제보다는 이야기할 소재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필명은 한참을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붉은색을 원래 좋아하는데 ‘붉은’ 이나 ‘red’ 가 들어간 단어의 멋있는 필명은 거의 남아있질 않더군요;;; ‘매’를 선택한 것은 제가 사는 동네에 굉장히 매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안보는 날이 없지요. 그 매를 보고 우연히 떠오른 닉네임이 ‘붉은매’ 입니다.



필명이 붉은매이신데, 매 하면 옛날부터 강하고 빠르며 용매스러운 새의 대표인데 필명이 붉은매 이 신만큼 굉장히 열정적이고 강하고 날렵하실 것 같아요~^^; 붉은매님이 어떤 분 이신지 간단히 자기소개 해 주시겠어요?

 일단 몸이 좀 마른 편이니까 날렵해 보이기는 하겠지만 그저 보통 30대 남성입니다. 필명이 ‘붉은매’이긴 한데, 전 ‘매’를 상당히 무서워합니다 ^^; (일본의 바닷가나 변두리 관광지 같은 데로 가면 간혹 매를 볼 수 있는데 먹을 것을 들고 있으면 사람을 공격하거나 하거든요)

제가 열정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직’을 최고의 목표로 하며 가능한 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거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가 그 대표적인 게 되겠네요. 솔직히 예전에는 라면이나 볶음밥 같은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는데 요즘은 여러 가지 레퍼토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마파면(마파두부양념을 얹은 면요리)인데, 그렇게 새로운 것을 하나 알게 되거나 터득해 갈 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

나가노 현에 갔을 때 만들어 먹은 두릅 튀김…술안주로 제격입니다



 
일본의 최신이슈들을 굉장히 발 빠르게 접하시는데 어디서 이렇게 접하시나요?

사실, 한국에 소개되는 일본 뉴스들은 이젠 다 대동소이 합니다. 실제 포털사이트에서 일본관련 뉴스들을 보시면 여러 언론사의 기사들이 다 비슷하고, 차별성이 없습니다. 한국 언론사들이 일본의 주요 언론사 뉴스들을 그대로 번역해서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이 너무 ‘흥미’위주의 기사들만 보도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국에 소개되는 일본뉴스

그렇게 이미 한국에 소개된 뉴스는 제가 다시 소개해도 별 의미도 없고, 보는 분들도 흥미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일본의 언론사 뉴스는 기본적으로 체크를 하는 정도고, 주로 특정 뉴스레터, 그리고 잡지와 책에서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레터나 잡지, 책에는 일본 사람들도 모르는 정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뉴스가 되지 않는 정보도 많고요. 하지만, 그 중에는 재미있거나 도움이 될 정보들이 숨어 있지요.



일본 하면 신비스럽고, 톡톡 튀는 사람들의 모습, 또 차분하고 검소하며 아기자기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붉은매님께서 처음 일본을 접하시게 된 계기와 느낌이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접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는 일본어를 특별히 잘하지도 못했고, 많은 호기심도 없었어요. 그저 ‘외국어 하나 잘하면 참 좋겠다’ 하는 정도였지요. 그러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졸업 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과 참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다른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일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비쳐지는 일본의 모습 중에는 잘못 비쳐지고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정보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무조건 비판을 하거나 호통을 치는 것이 조회수도 올라가고 관심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본도 잘못하는 것이 많고, 비판할 점도 많지만 ‘거짓말’을 해가면서 일본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언론사 중에도 그런 곳들이 있으니까요.
한일간의 진실이 알려지지 않는 이유   



겨울연가로 인해 배용준이 한류 붐을 일으켜, 그 이후에 우리나라 배우들이나 가수들이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그러나 요즘 언제그랬냐듯이 한류열풍이 줄어들었는데, 붉은매님이 보시는 현재 일본의 한류는 어떠한가요?

BoA나 배용준씨가 큰 인기를 끈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도 고정 팬들은 많이 있구요. 그런데 그 이후 비슷한 드라마, 비슷한 가수들이 너무 많이 일본에 들어오고 소개되다 보니 조금 ‘거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한류를 덴츠(電通) 라는 초대형 광고회사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붐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 덴츠는 그럴 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한류라는 것이 충분한 상품성과 성공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음반회사나 방송국들이 앞다투어 등장을 시킨 것이니만큼, 일본을 강타한 드라마, 가수들의 실력은 분명히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너무 비슷한 컨셉이 아닌 개성 있는 작품과 내용이 요구될 것입니다. 한류 붐만큼은 뜨지 못했으나 ‘영화는 영화다’ 는 일본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많은 팬들이 ‘지금까지의 한류영화와는 다르다’ 라고 평한 것은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영화다' 일본에서 대호평



저는 일본 음식 하면 맛있는 초밥이랑 라멘 그리고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낫또가 생각나는데요, 붉은매님께서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아마 안 믿으시겠지만……일본에서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다꾸앙’입니다. 전 일본에 살면 다꾸앙을 거의 매일 먹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다꾸앙 먹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일본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음식에 대한 입맛은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전 처음에 돈코츠 라면을 못 먹었거든요. 지금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 외에 좋아하게 된 일본 음식이라면 카레우동, 양배추를 잘게 썰어 철판에서 직접 긁어가며 먹는 몬자야키, 그리고 오키나와 요리 중 라후테 혹은 카쿠니 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찜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구마로 만든 ‘소주’를 좋아합니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도 원래는 일본의 소주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방문자가 거의 한자리더군요;;; 그래서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원래는 ‘소주이야기’를 메인으로 하려 했습니다.

고구마소주가 입에 안맞다고 하는 한국 분들도 있는데, 일단 그 매력을 알게 되면 계속 찾게 되는 것이 일본의 고구마 소주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주는 ‘아카키리시마’라는 소주입니다. 
일본소주입문2-원료별종류

제일 좋아하는 소주 ‘아카키리시마’



 
요즘 엔화가 많이 올라 예전보다 일본으로 여행가는 발걸음 무거운데요, 저렴하게 일본으로 여행갈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일본에 가면 이곳에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일단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은 싼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방도시나 한가한 곳이라면 하루에 2천엔~3천엔 짜리 숙소도 있습니다.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자란 http://www.jalan.net/ 이라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운전까지 가능하시다면 일본의 캠프장을 이용하거나 미치노에키(道の駅)란 간이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차 안에서 눈을 붙인 뒤 낮에 이동하면서 싼 사우나나 온천에서 쉬다가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방에 가면 최신식 시설의 온천도 1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4천엔으로 이즈반도 420km 일주



일본에서 추천하는 장소라면 오키나와 입니다. 바퀴벌레가 엄청 크다는 것 말고는 굉장히 멋있는 곳입니다. 다만 가신다면 사람들이 없는 겨울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2월에도 수영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12월에 찾은 오키나와.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바다




일본으로 여행 간다 싶으면 거의 대부분 도쿄, 오사카 아님 겨울에는 삿포르 정도 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혹시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느낌을 전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도 첫 번째, 두 번째 배낭여행은 오사카, 도쿄만 돌았지요. 그런데 살다 보니까 지금 여행을 가라고 하면 오사카, 도쿄는 안 갈 것 같습니다 ^^; 전통하면 교토나 나라겠지요. 하지만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시골이라면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는 사람의 감자밭일을 거들러;;; 나가노현 치노시(茅野市)라는 작은 도시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열린 마츠리를 직접 경험한 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인심도 굉장히 좋았고 술이며 음식이며 공짜로 내어다가 한상 차려주더군요. 그리고 직접 일본 미소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나가노 현의 마츠리


직접 콩을 쪄서 만들어 본 미소




일본 자동차에 대해서도 지식이 풍부하신 것 같은데요, 일본의 자동차 하면 혼다, 도요타등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최근 일본에서 제일 손꼽히는 자동차가 무엇인지 1~3위까지 소개 해 주시겠어요~?^^

친한 사람이 자동차 광이다 보니 얼떨결에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역시 하이브리드 카인데 혼다 인사이트(Insight) 와 도요타 프리우스(Prius)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최고의 명차를 꼽으라면 혼다 NSX가 되겠지요. 그런데 전 큰 차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짜로 하나 받을 수 있다면 혼다가 앞으로 10년은 적수가 안 나올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 Fit 정도면 만족합니다 ^^;

일본 혼다팬들의 드림카 NSX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개성도 뚜렷하며 개방적인 일본의 젊은 세대에서 요즘 가장 이슈 되고 주목받고있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핸드폰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전철 안의 풍경을 보면 핸드폰을 보고 있는 사람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조그만 책이나 신문, 그리고 휴대용 게임기를 만지작거리는 사람의 순서입니다. 핸드폰으로 요즘은 게임도 하고 TV도 볼 수 있고, 종량제로 인터넷도 즐길 수 있으니 젊은이들의 최고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 젊은이들이 하드웨어는 최신식이지만,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같은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구식이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해야 한다거나, 조직의 룰은 벗어날 상상도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처음에는 사람도 굉장히 적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블로그를 하고 있었는데 이용자가 많은 곳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많은 사람들이 권하는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던 곳에 비해 티스토리는 상당히 기능이 막강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기능과 메뉴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 한참 헤맸을 정도니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나 관심 있게 보고 계신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티스토리와 블로고스피어에는 수 많은 재주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 어떤 블로거와도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이라 해야 댓 글을 몇 번 주고 받은 정도가 전부고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TT). 물론 만나보고 싶은 블로거들은 많습니다. 워낙 유명한 분들은 이미 여러 번 소개가 되었으니 패스하기로 하고 ^^;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http://how2learn.tistory.com/)
이곳은 저에게 큰 영향을 끼친 블로그입니다. 솔직히 저도 깜짝 뉴스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화제거리를 소재로 포스팅을 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수는 제가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제 블로그는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그에 반해 이 아라님의 블로그는 자기의 주장을 소신 있게 펼쳐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것을 보고 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아라님의 포스팅내용에 대해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제가 자주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1인기업온라인무역-일본직판매 (http://bizsense.tistory.com/)
이곳은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합니다. 1인기업과 무역을 잇는 내용으로 포스팅이 되고 있는데, 일본을 대상으로 물건을 수입, 수출, 쇼핑몰 판매 등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본중고차의 수입에 대한 정보도 자세하게 얻을 수 있으니 1인기업, 1인 온라인 무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좋은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올라오는 일본사회에 대한 글도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트럼펫보이 연구소 (http://trumpetboy.tistory.com/)
우연히 발견하게 된 블로그인데, 운영하시는 트럼펫보이 라는 분이 상당한 재주꾼입니다. 전자 기타의 이펙터를 직접 만드는 분이죠. 실제 기판작성에서 조립, 완성까지 혼자서 다 해냅니다. 고가의 기타 이펙터들도 직접 조립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자작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자작 이펙터로 연주한 음원도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취미로 전자기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군요. 그 외에도 닌텐도 게임이나 일본음식에 대한 정보도 쏠쏠히 얻을 수 있는 개성만점의 블로그입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개성표현’ 이다!

블로그는 익명의 공간이기도 하고 자신이 가진 모습중의 ‘일부’를 여러 사람에게 공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더라도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이 없다면 눈에 띄지도 않고, 안타깝게도 묻혀버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블로그라면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붉은매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많은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아이고 부러워라~’난 언제쯤 저런 시절이 오나……’ 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뷰 요청을 받았을 때는 진짜 기뻤습니다. 이런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특히 RSS와 마이크로 TOP10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즐겨찾기로 등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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