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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낡은 생각을 바꾸는 즐거운 발상 전환 놀이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물건이 운동하던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하는 것을 관성의 법칙이라 하지요. 그런데 사람 생각과 행동에도 관성의 법칙이 있어 늘 하던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의식적으로 옛 생각을 깨고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민시오님은 마케팅과 비즈니스부터 IT까지, 예술부터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상품까지, 여러 분야를 오가며 고루한 틀을 바꾸고 신선한 자극을 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TISTORY 블로거이십니다. 그럼 지금부터 민시오 님께 발상 전환의 영감을 얻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티스토리입니다.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민시오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럼 먼저 민시오님은 어떤 블로거이신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렇게 쑥스러운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 떨리지만, 기쁜 마음입니다. ^__^  저의 블로그 메인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아이디어 발상전환, 트랜드, 자기경영 등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단순히 지식으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포스팅으로 올려진 정보를 보고 많은 이웃분들과의 의견을 통해, 서로의 지혜와 그리고 삶의 진행을 공유하고픈 블로거입니다.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가 없다.’ 민시오님의 블로그 투데이에서 본 글귀인데요, 정말 마음에 확~! 와 닿는 감동적인 글귀입니다. 민시오님은 성공의 사다리 끝까지 오르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초반에는 모르는 부분이 더 많기때문에 "양손과 양발" 모두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그런데 중반 정도 가면 이제 아는 것도 많아지고, 익숙한 것도 많아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손과 발의 활동이 점점 줄어들게됩니다. 원하는 위치에 도착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성공의 사다리는 준비된 끝이 없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범위가 줄어들수록 그만큼 멀어지게됩니다
. 그래서 저는 어제도,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부지런히 양손과 양발을 끊임없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__^

 

 

리더쉽, 마케팅, IT, 예술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시는 민시오님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IT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__^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어렵지만, 사람들이 대화로 모일 수 있는 기업을 최대 목표로 생각하며,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조적 생각만으로 세상이 달라지는 만큼
, 발상 전환은 요즘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능력인데요. 이것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많이 부족한 사람도 있는데요. 발상 전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살짝 귀띔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간단한 부분이지만, "파랑새는 옆에 있다" 라는 동화를 기억하며, 그 눈높이로 주변의 환경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상전환은 내가 눈을 뜨면서부터 보는 모든 사물에 적용이 됩니다. 선천적인 능력은 5% 미만이지만, 나머지 95%는 상상력으로 발상전환 능력을 키우는 부분이 가능합니다. 사물을 보고, 상상을 하고, 만져보고, 느끼는 관찰력으로도, 충분히 모든 분들께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리라 생각합니다.
! 상상을 하실때는 당연히 즐겁게 하셔야합니다! ^__^

 

 

블로그에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도 종종 소개해 주시고 계신데요. 아직 소개하지 않으셨지만 혹시 나라면 이 제품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신 아이디어 상품이 있으신가요?

인터넷 환경과 활동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그 곳에서 현실 시간과 동일하게 머무르는 시간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품이라기보다 IT의 환경에 대한 아이디어인데요. 가상현실과 비슷하게 실제와 같이 활동을 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여행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환경을 개발해보고 싶습니다.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맥락이지만, 그보다는 감수성이 더 가득한 곳으로 말이죠.



 

경영, 마케팅, 비즈니스, 리더쉽 등 경영 전반에 관해 대단히 심도 있는 생각을 블로그를 통해 나누어 주고 계신데요. 민시오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기본적인 경영 마인드는 무엇인가요?

경영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마인드" 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통해 경영에 관한 많은 의견을 나누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대화"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경영은 끊임없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과 고객과 그리고 기업과의 소통이죠. 저의 경영마인드는 "대화" 입니다.

 



[릴레이] 나의 독서론과 나눔 이벤트 등을 통해 다른 블로거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많은 블로거 분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민시오님의 일상에도 작은 변화가 있었을 듯해요. 블로그 운영 전과 운영 후 달라진 점이 있으시다면요?

이 부분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굉장한 "감동" 입니다. 제가 주로 관심있는 분야에만 몰입하는 성격이라 업무 외에 인간적인(?) 교류가 적은, 다소 인색한 성격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의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부드러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포스팅을 통해서는 대화를 할 수 있고, 나눔이벤트를 통해서는 경청을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통의 장이 넓어졌습니다. ^__^  이웃분들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블로그 소개 글에 공포와 영화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공포영화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제 장마 후 찾아온 불볕 더위를 잊을 공포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음, 무섭거나 혹은 잔인한 강도를 넘어 특이한 공포 영화를 딱! 한 편만 추천합니다. 이번에 개봉할 <블러드 발렌타인> 이라는 공포 영화인데요. 3D공포입니다!! 스토리에 관계없이, 눈앞에 날아오는 도끼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으아앗! 이렇게 말이죠. ^__^


 

경영, 비즈니스 외에도 관심을 두시고 소개해 주실 다른 분야가 있으신가요? 혹은 앞으로 경영, 비즈니스 방면으로 더욱 폭넓게 다루어 주실 예정이신지요.

아직 좀 더 구체적인 카테고리 분류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소셜네트워크를 포함하여 경영과 비즈니스, 자기경영, 소비자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사업에 관한 내용도 앞으로 다룰 예정이구요


 

 

 

민시오는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잘 계신가요? ( http://peopleit.net/104)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느냐, 10시간으로 사느냐는 <무엇을, 어떻게 관리 하는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고 합니다
. 바람의 방향은 바꿀 수 없지만, 돛단배의 돛은 조정할 수 있듯이,
    자신의 시간 부족은 시간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 관리의 문제에 있다는 점을 소개한 내용이었습니다
.

  

조금은 유치하지만 직접 즐겨보는 fun 경영 ( http://peopleit.net/88)

    회화체의 재미난 문구로 "그냥" 한 번씩만이라도 웃어볼 수 있는 우리 회사의 "대화형 사훈" 1차적으로
    적어보면서
, 회사 직원들과 함께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 하루를 소개해봅니다.

 

나의 사망기사를 쓴다면? ( http://peopleit.net/146)

    훗날 내가 어떤 삶을 살았고, 나의 사망기사에는 어떤 글을 적을지 고민하고, 좀 더 나은 자신의 모델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할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라는 취지에서 올린 포스트입니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는 웹2.0시대에 유행처럼 번지는 블로그 세계를 직접 경험(도전)해 보고 싶었고, 경영과 비즈니스 분야를 좀 더 쉽게 이야기 하고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Daum 블로그를 이용하다가 티스토리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다양하고 개방적인 느낌에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난 절친한 블로거나 관심 있게 보고 계신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소개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해 초창기에 도움도 많이 받아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나의 네델란드 이야기  http://waarheid.tistory.com/
   
네덜란드에 계신 팸께님이 네덜란드에 관한 다양한 문화와 소식들을 전해주시는 블로그입니다.

 

 

머니야 머니야   http://moneyamoneya.tistory.com/
    머니야님은
너무나 유명한 분이시죠.. 머니야님 블로그 수익에 관한 각종 정보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 내가 아는 모든 것들^^   http://0168265.tistory.com/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을 통해 알찬 정보와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미자라지님의 블로그입니다.

 

초하 뮤지엄.넷   http://chohamuseum.net/    
    초하(初夏)님의 블로그로,
서적을 통해서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준 고마운 곳입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도전'이다. 포스팅의 발행은,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만큼 "도전을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필요로 합니다. 내용은 비슷해 보여도 소재부터 전개방식 그리고 이미지까지 매번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기분이죠. 하지만, 노력만 한다면 분야에 관계없이 만들 수 있으니 저에게 블로그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민시오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정형화된 답변으로 다소 지루한 면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모든 분야의 시작이 "튼튼한 기초" 에서 이루어지듯이, 많은 분들께서도 그 기초를 통해 특별한 인생의 사다리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