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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예술과 소프트웨어로 꿈꾸는 조화의 공간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예술과 소프트웨어는 언뜻 보면 함께 묶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예술과 소프트웨어는 전혀 다른 분야를 연상시키니까요. 공통점이라면 둘다 워낙 전문화된 분야라, 일반인들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한다는 점이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백마탄 초인님은 어려울 것만 같은 예술 작품도 쉽게 설명해 주시는 한편, 컴맹도 쉽게 쓸수 있는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해 주시는 독특한 블로거입니다. 그럼 백마탄 초인님을 만나 보시죠!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에 응해주신 백마탄 초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백마탄 초인님은 어떤 블로거이신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콰 ^^
변변찮은 블로거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제가 더 베리 감사 합니다~!!

현재 Art & Soft Space★를 운영중이며 블로그의 주요 주제는 미술과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블로그 간판의 뜻을 잠깐 살펴 보자면 'Art'는 말그대로 예술[미술]"을 의미하며, 'Soft'는 소프트웨어를 의미 합니다.

그래서, "Art & Soft Space ★ "의 의미는 예술[미술]과 소프트웨어를 위주로 블로그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요. 또 예술은 부드러우며 이 블로그의 주인 또한 부드러운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 은 필자의 이름을 뜻풀이하면 이 ★모양이 됩니당!! ^ ^

닉네임인 "백마 탄 초인" 의 의미는 필자의 아호가 "초인" 입니다. 그리고, 고 이육사 시인의 시 "광야" 를 좋아하며, 시 내용중에 나오는 "백마 탄 초인" 에 매료되어 현재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그 어떤 인간의 한계도 초월하자', '나에겐 한계는 있을 수 없다' 라는 강인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

 

 

 

 

2008년 8월부터 백마탄 초인님께서는 오묘한 예술 작품을 올리시면서 블로그를 시작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술 작품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

 

베리 오묘한 질문이군요.^^ 블로그를 해 봐야겠다고 결심을 굳히고 난 후에 티스토리를 둘러보니 예술[미술]과 관련된 블로그가 거의 눈에 띄질 않더군요!! 네이버에만 해도 수십개의 예술[미술]관련 블로그가 존재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반적으로 예술[미술]에 대해 어려워들 하시고 다가가기 쉽지 않은 쟝르로 많이들 알고 계시기도 하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론 그렇게 어렵다거나 난해한 것이 아니거든요~!! ^^;; 물론,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심오한 철학적 사고와 인간의 실존주의적 존재의 의미와 그에 대한 탐구의 공부도 때론 필요합니다만, 일반 대중들의 앎의 조건은 아닌것이죠!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예술[미술]에 대한 보다 쉬운 이해와 폭넓은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고 싶은 마음에 사명감을 가지고 예술[미술]을 주 모티브로 하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당!!

 

 

 

백마탄 초인님께서 올리시는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예술 작품이나 소프트웨어의 꼼꼼한 리뷰들을 보면 혹시 이와 관련된 전공이나 지금 하시는 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짐작이 되는되요.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살짝 여쭈어 봅니다~^^

 
하하, 베리 예리한 질문입니당!! ^^ 저는 현재, 지역의 대표적 "구상및 사실계열 미술그룹"의 회원으로서 매년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고 기타 다양한 미술전시에 참여를 하며 미술작업을 하는 미술작가[여태까지 개인전 한번하지 않은]로 활동중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꼼꼼한[?] 리뷰들을 쓰는것은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한이후로 가장 큰 흥미유발과 관심이 가는 아이템중의 하나가 바로 소프트웨어인것입니다. 새로 나온 유틸들을 보면 꼭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 아마도 얼리어답터의 피가 흐르는것 하기도 하고...하하;;

그래서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할때에 이 두가지 주제를 마차를 끌고 달리는 두마리의 말로 컨셉을 설정해서 말들이 달리듯이 그렇게 상호조율하면서 운영를 하고 있슈미당!!

하지만, 최근 들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에만 치중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자문하고 있는중입니다...^^;;

 



 

백마탄 초인님께서는 독특한 예술 작품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고 빠르게 소개하시는데요. 혹시  이와 관련하여 자주 참고 하시거나 추천하시는 외국 사이트 등이 있으신가요?

 

8월 23일까지의 나눔 행사진행과 개인적인 용무 때문에 바쁜관계로 참신한 소프트웨어를 몇개 소개하지 못했었는데, 검색해 보니 예상대로 아직 아무도 소개를 하지 않았더군요...^^ 저의 사냥 레이다망중에서 핵심 레이다망은 소개해 드리기가 좀 그렇고...하하;; (밥줄이 끊긴다는 말처럼, 글줄이 끊길수도...^^;;)

이미 알고 있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베리 유용한 사냥터를 몇군데 소개 해 드리지요!

 

소프트웨어 관련 사이트는:

http://www.deviantart.com 
    디지털아트에서부터 사진, 만화,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카툰, 드로잉, 유화, 수채화, 윈도우 꾸미기등등
  
    "예술전반에 대한 베리 나이스 사이트"
입니당!!

http://www.giveawayoftheday.com
    아는분들은 다 알고있는 유료 소프트웨어를 매일 한가지씩 무료로 제공 해 주는 베리 영양가  
    있는 사이트
이지요!!

 http://lifehacker.com
    이곳은 블로거라면 당근 알고 있어야 할 소프트웨어에서부터 건강, 음식, 커스트마이징등등의
풍요로운
    정보가 한가득 있는 베리 부라보 사이트
이고용!!

 http://www.freewaregenius.com 
    베리 유용한 아이템의 소프트웨어가 올라오는
베리 굿 사이트입니당!!

 
요 정~~~도 소개 하지요...^ ^

 

예술(미술)관련 사이트는 각각의 미술작가에 따라 개인 홈페이지에 들어 가거나 주로 'wikipedia'에서 자료를 참고하고 있습니당.^^

 

 


 

예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시는 만큼 이 분야에서 특별히 좋아하시는 작가가 있으실 것 같아요~ 혹시 포스팅 할 때 영감을 얻거나 아니면 따로 좋아하시는 작가가 계신가요?

 
오~~ 베리 심오한 질문입니당! ^^

영감을 얻는 것은 이세상에서 현재 창조적인 작업행위를 하고 있는 모든작가들에게서 얻고 있지요...영감을 얻는면에서는 자연에서 얻는것은 부지기수이고 TV를 보거나 밥을 먹거나 응~가를 할때에도 불현듯 백열등에 순간적인 불빛이 화들짝 놀라며 커지듯 그렇게 영감이 오신답니당!! 심지어, 하품을 하다가도...하하;;(순간적인 그 영감의 캐취를 위해서 입을 쩍~ 벌린 하품자세로 있다가 턱에 쥐날뻔 한적도 있다지요...^^;;)

 

좋아하는 작가로는...

 

 게르하르트 리히터 
극사실과 추상회화를 마음대로 표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제가 촛불작업 시리즈를 5년 넘게 해 왔었는데, 리히터의 영향도 조금 받은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 관련 포스트 보기)

 

 살바도르 달리 

그의 표현력은 가히 혀를 내두를만 하지요! 미술교과서에도 실렸던 시계가 녹아내리는 그림인 '기억의 고집'을 다들 아실겁니다! 꿈을 보는듯한 초현실적 회화작업을 주로 하였는데, 달리의 정밀한 묘사력은 후대의 시각디자인 미술(일러스트레이션)에 영향을 줄 정도였지요. 그의 무한한 상상력을 존경해마지 않을정도입니다! 오래전 사춘기시절 이 지역의 미문화원에서 달리의 전시회가 개최 되었었는데, 그때 보았던 여인의 누드화는 아직도 눈에 생생 하군요. 체모하나도 놓치지 않고 그린 베리베리 리얼한 그림을 보았을때의 놀라움이란...숨이 헉~ 막히더군요~!! 지금봐도 그 리얼한 묘사력에 놀랄정도인데 말이죠...하하;;

 
일리야 레핀
러시아 미술의 거장중에 거장인 작가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의 미술이 다 그러하듯 사실계열의 회화작업들을 했었고요. 근래에 들어와서 개방화 물결을 탄 러시아가 자본주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나라의 미슬대학들과 레핀대학[레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대학]간의 교류가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의 작가들중에서도 레핀의 화풍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다수 있기도 합니다.
요즘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레핀의 인물화는 모델의 심리까지도 표현해낼만큼 탁월한 그만의 감각이 특출했던 대가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보기)


 


 

백마탄 초인님께서는 작년에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지 3개월 20일만에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셨어요. 그때 기분과 지금까지 포스팅한 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글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베리 북흐러우면서도 감동의 질문입니다! ^^; 네, 정말 그당시에 어안이 벙벙해서 '이거이 꿈인지 현실인지???'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여느때처럼 이웃님들 순방을 하다가 잠시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powder FlasK님(http://fujiizki.tistory.com/)이 우수 블로거에 선정이 되었다고 댓글을 남겨 놓으셨더군요...처음엔 장난치는줄 알았었죠...^^;; 더욱 베리베리 기뻤던 것은 저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주셨던 보거님(http://zzangku.tistory.com/)과 동반 우수블로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캬~~~ 정말 그날밤엔 보거님과 함께 술판을 벌리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하하 여러모로 베리 부족한 블로거를 우수블로거로 선정 해 주신데 대해 티스토리에 다시한번 감사를 찐~~하게 드립니당~!! ^^   (☞ 관련 포스트 보기)

 

 

 

 마음에 드는 글이라...글을 보아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들어야 할텐데요...하하;;;

 

[이것이 걸작이다 2] 명작감상 - 윤두서 (다음메인을 장식했던 글입니다)
    (☞ 관련 포스트 보기

[고흐 1부] 풍경과의 조우 (☞ 관련 포스트 보기)  


 

▷ [초인이 알려주는 " 그림 잘 그리는 비밀 "]시리즈 (☞ 관련 포스트 보기

▷ 11차 업데이트 - 제3차 블로그 나눔행사 [블로그 속의 따스한 정 나눔!!](베리베리 마음에 드는 글이기도
    합니다!!) (☞ 관련 포스트 보기)  

 

 

 

 

백마탄 초인님께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지식이 풍부하신데, 컴퓨터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도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신다면요? ^^

 

지식이 풍부한정도는 아니고요...^^;; 글쎄요...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는게 일단 사용자의 컴퓨러 사양과 잘 매치가 되어야 하고,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호감도 및 사용시의 편리함이 중요 할겝니다!! 여기에서 일일이 썰을 풀기에는 좀 애매하고요...^^ 최근에 올린 글을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당!!

(☞ 관련 포스트 보기:  컴퓨터 포맷후에 설치해야 할 소프트웨어들 [필수 유틸들!!]) 

타이틀은 필수유틸로 되어 있지만, 쭈~욱 둘러 보시고 입맛에 땡기는 유틸들을 사용 하시면 되겠슈미당~!!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컴퓨터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초보도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되어 있으니 그리 어려울건 없을겁니다!! ^^

 


 

 

예술, 소프트웨어, 블로그 팁 주제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같은 주제를 다루는 블로거 중에서 선의의 라이벌(?)이자 좋은 자극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블로그가 계신가요?

 

하하, 베리베리 흥미로운 질문입니당!! 선의의 라이벌이라...
라이벌정도 될려면 어느정도는 조건들이 동일하거나 엇비슷해야 할터인데, 현재 에술[미술]관련 글을 종종 올리시는 분들중에는 미술전공을 한 분들이 없는듯 하고...소프트웨어야 따로 전공이 필요 하겠슈미콰만은....^^;;
그런면에서 본다면, 저와 교류를 통한 소통을 하고 있는 초하님(http://chohamuseum.net/)에게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작가들의 자료들을 일일이 찾아서 꼼꼼하게 세심하게 글을 작성하시는 그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바올시다~!! ^^ 초하님의 글을 보노라면 그 특유의 미술에 대한 뜨거운 애정어린 관심이 때때로 저에게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당! 사실, 미술관련 블로그가 없다시피한 티스토리에서 초하님 블로그를 발견 했을때에 월~~~매나 반갑던징...하하

소프트웨어쪽에서는 워낙 쟁쟁한분들이 많아서리...그 중에서도 웹초보님(http://choboweb.com/)은 베리 발빠른 소프트웨어 소식들과 영양가 만점의 글들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계신분이죠! 웹초보님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캐스트'에도 저의 소프트웨어 글이 종종 올라감으로 해서[본인의 동의하에] 블로그 방문자수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슈미다~!!

 

이러한면에서 본다면 두분이 저에게는 베리 좋은 자극제 역활을 하는 블로거라고 보아도 무방할듯 합니다!! ^^

 

 

 


백마탄 초인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니 블로그 나눔이라는 행사를 3차까지 하고 계시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얻는점과 보람이 있으실 것 같아요~ 말씀해주세요~^^

 

베리 부라보 질문입니당!! ^^ 남을 위해서, 타인들을 위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나눌려고 하는 그 마음~!!! 베리베리 알.흠.다.운 마음~!!!
초하님으로부터 6월 17일에 태동 되어진 "블로그 나눔행사"가 이채님의 주도하에 "제2회 블로그 나눔행사"를 7월에 무사히 마쳤고, "제3회 블로그 나눔행사"를 제가 깃대를 잡고서 이웃 블로거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서 베리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열흘(8월 14일 ~ 23일)남짓한 기간동안에 개최된 "제3회 블로그 나눔행사"를 통해 이 무미건조한 블로그판에서 사람사는 정을 새삼 베리 하염없이 느꼈습니다!

8월말에 "제3회 블로그 나눔행사"에 관한 총정리와 느낀점 및 바라는점에 대한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만,한가지 기뻤던 점은 예상치도 않았던 분들께서 손수 자청해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셨을때입니다. 저는 이 나눔 행사가 꾸준~하게 지속이 되어서 티스토리의 모든 블로거님들은 최소 한번쯤은 동참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기계 덩어리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상대방의 얼굴도 이름도 모른채 소통을 하고는 있지만, 220V가 흐르는 전선줄을 우리들의 정이 흐르는 뜨거운 혈관으로 충분히 바꿀수가 있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들의 따스한 정을 보여 주세요~!! (☞ 관련 포스트 보기: 11차 업데이트-제3차 블로그 나눔행사(블로그 속의 따스한 정의 나눔!!))

 

 

 

 

  
예술, 소프트웨어, 블로그 관련된 주제 외에도 앞으로 따로 준비하시는 주제가 있으신가요?

 

현재 알라딘에서 최근에 오픈한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작업실을 8월초에 만들어 놓긴 했습니다만, 현재 한개의 글도 올리지 못하고 있군요. <초인과 함께 하는 "미술산책"> 이라는 타이틀 컨셉까지 잡아놓고... 얼마전부터 슬럼프에 슬모~시 빠진듯도 하고...;; 이제 선선한 바람도 불고하니 소프트웨어를 이끌던 말은 휴가를 좀 주고, 그동안 좀 쉬게 놔둔 예술을 이끄는 말을 달리게 해야겠습니당!!
그리고, 전에도 한번 밝힌바 있지만 단편소설을 꼭 써 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요! 소설의 배경은 "고등학교 미술실"로 해서...^^; 

또, 우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의 이름이 별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주의 광활한 신비로운 공간에 대해서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별들의 이야기에 대한 것도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네요...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티스토리와의 조우...! 원래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볼까하고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던 중에 우연히 블로그 세계를 슬모~~시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전부터 물론, 티스토리를 알고는 있었으나, 그저 '내가 들어가기에는 웬지 머쓱한 다른 세계'쯤으로 치부해 버리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했었지요. 그때는 블로그붐이 제법 일었을때였거든요...그러다가 홈페이지와 블로그 둘중에 고민과 갈등을 때리다가 일단 블로그에 들이대고 보자 싶어서 티스토리에 입주하게 된것입니당!!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기에는 몬가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저와는 안맞는듯 하고해서 베리 스타일이 사는 티스토리에 살포~~~시 발을 담그게 된것이지요! ^^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난 절친한 블로거나 관심 있게 보고 계신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음...절친이 되는 조건엔 교류를 통한 소통이 기본적으로 성립이 되어야 하겠죠!! 아무리 찾아가서 소통을 바라는 댓글을 남겨도 그 상대방이 아무런 답글이나 반응이 없다면 마치 허공에 내뱉는 독백과 마찬가지일겝니다!!! (실제로 몇 번 겪었음!!) 그런면에서 본다면 지금 열거하는 분들은 저와 베리 좋은 교류를 통한 소통을 하고 계신분들입니당~!! 누구는 미사여구로 소개하고, 누구는 빼고 하기 싫어서 좌라락~ 나열 해 드립니당!!! ^^

 

MindEater님, 소나기♪님, 돌이아빠님, 라라 윈님, JUYONG PAPA님, PLUSTWO님, 맑은물한동이님, 빛이드는창님, powder FlasK님, Adios님, 바람노래님, YoshiToshi님, 로리언니♩님, Lucia님, 미미씨님, Deborah님, 히로미♥님, 비프리박님, 초하(初夏님, DanielKang님, 쭌's님, 이름이동기님, 드자이너김군님, 령주/徐님, 베이(BAY)님, Design_N 님, 또자쿨쿨님, Sakai님, 호박님, 하꾸님, 수우º님, 세담님, ★바바라님, 머니야 머니야님, 지구벌레님, 역전의용사님, 하늘다래님, 진사야님, 김치군님, 흰소를타고님, 윤뽀님, 소중한시간님, 러브네슬리님, 금드리댁님, Raylene님, 비바리님, 지하님, 파초님, VISUS님, Fallen Angel님, 컴속의 나님, 라이너스님, Kay~ 님, tasha♡님, 민시오님, femke님, zzoo님, 해피아름드리님, 2Proo님, ggacsital님, 빛으로님, ytzsche님, 예스비님, 헉진주님, 톨님, 미로속의루나님, 에코♡님, koreasee님, 하수님, 카푸치노~님, Sun'A님, Slimer님, 태아는 소우주님, Reignman님, 아르테미스님, 검도쉐프님, 웹초보님, 악랄가츠님, 김명곤님, 탐진강님, 도아님, 러블리미니민님, 앙's님, 행복박스님, 긍정의 힘님, 아이미슈님, 피앙새님, 쪼아님, Edl님, G_Gatsby님, 친절한 곰탱이님, 감성미디어 Blue To Sky님, 권과장님, Zet님, 미도리님, 안지용님, 오픈양님, 기리님, MoRo님, 뒷골목 인터넷세상님, CDMANII님, 날아라뽀님, 리브홀릭님, 핑구야 날자님, Briller Kate님, 아르테미스♡님, 띠보님, 검은괭이2님, 마가진님, 은혜박님, 내복님, Sketch님, 몬스터님, 카타리나^^님, PinkWink님, 간이역님, 에우리알레님, Shinlucky님, 여게바라님, 바람처럼~님, 예슈리님, 애쉬님, 세미예님, 프레쉬덕님, Channy님, G.K님, 수내님 그리고 보거님 

 

블로그 오픈이래로 오래전부터 친한 이웃으로 소통하고 계신분들이 다수이고, 최근 들어서 교류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는 블로거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빠뜨린분이 있을수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 해 주시길 바랍니당! ^^;; (올해 들어서 활동이 베리 뜸~하신분들은 일단 제외 했슈미당;;)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베리 디피컬트한 질문입니다만,,,^ ^; 블로그는 "존재적 찰나의 흔적"이라고 정의하고 싶군요!

블로그를 운영한 뒤로 생활에 활력이 생긴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더불어, 지식의 폭도 넓어졌으며, 다양한 블로거들과 교류를 하면서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요.인간의 생은 유한한것이므로 나라는 존재는 화살과도 같은 시간속으로 아스라히 사라져 갈 것입니다! 그 찰나를 기록으로 남긴 흔적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하군요!!

 또한, "창조적 활동이자 예술품"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겠군요!! 여러분 앞에 천장이 높은 흰 벽면이 있고 모니터가 정 중앙에 걸려 있습니다. 그 모니터에는 일정한 초 간격으로 쉴새없이 화면이 바뀌어집니다.  블로그 오픈일의 글부터 최근의 글들이 빠르게 변화해가는 화면속에서 순차적으로 리듬을 타며 춤을 춥니다.곧, 하나의 모니터 옆에 좌우로 하나씩 모니터가 생기더니 이제는 상하로 생기고 점점 모니터들이 많아집니다.

벽에서 모니터가 스며 올라오듯 흰 벽면에 백대의 모니터로 가득 찹니다. 모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총천연색의 빛들...각각의 모니터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림과 사진과 글, 그리고 블로그 주인의 체취!!백대의 모니터에서 카멜레온처럼 변화되는 빛과 색채들의 조화가 시각적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합니다! 곧, 한개의 모니터속에 백대의 모니터가 투영 됩니다. 예술은 바로 당신 눈앞에 있습니다~!! ^^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카툰을 그리고, 삽화를 그려서 하나의 글로 만드는 행위자체가 "창조적인 활동"인것입니다! 모니터에서 해당글이 담긴 블로그의 그 샷이 바로 예술품인 것이죠~!! ^^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백마탄 초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감사 합니다~!! ^^
이 글이 예정대로 28일에 인터뷰란에 올라 간다면,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쓴지 딱 1년이 되는날입니다! (블로그 오픈은 2008년 8월 26일) 부족한 블로거에게 이렇게 베리 뜻깊은 인터뷰의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주신 티스토리에 무궁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오며, 영양가 없는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바올시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보다 더 다양하고도 개성 넘치는 블로거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소통을 바라며, 부디, 유쾌한 시간이 되셨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당!! ^^

모든분들에게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 하세요!!

베리베리 감사 합니다!! ^ 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