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정이 넘치는 우리의 소중한 맛 이야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먹을거리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그럴 때면 가족을 위한 음식만큼은 직접 만들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으시죠? 이번에는 모든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며 맛있는 식탁을 채워주시는 자운영님을 소개합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으로 가득 차있는 <뜨락의 햇살>에서 소중한 우리의 맛을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자운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자운영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부이다 보니 음식에 당연히 관심이 가고 가급적 수입 농산물보단 우리 농산물에 애착을 느끼는 주부입니다.
제철에 나는 많은 농산물을 이용하여 하루하루 먹을거리에 부선을 떨어 봅니다 ^^
카테고리를 보시듯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이 참 많습니당 ^^




자운영이라는 꽃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계신대요, 수많은 꽃 중에서 자운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흔히 논둑에 많이 자생하는 꽃이에요. 주로 4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는 자운영 꽃은 매우 친환경적인 꽃으로써 제 고향 양평에서 새벽녘에 스물스물 거리는 안갯속에서 이름 모를 향기만 맡게 되었는데 날개인 날 흐드러지게 핀 요 꽃이 자운영꽃이란 걸 알았지요. 향기와 무리를 지어 있는 드넓은 들판에 향기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이미지 출처 - 다음)




요즘 먹거리 문화가 마음에 안 드신다는 소갯글이 너무 와 닿아요, 가족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드시는 주부님 입장에서 현재 먹거리 문화는 어떤 모습이며 어떻게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이번 배추값 파동만 보아도 농심을 울리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기껏 지어놓은 농사가 거의 중간 상인에게 이익을 다 넘겨준 셈이지요. 보다 좋은 먹을거리에 앞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판로가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생산자 표시, 원산지 표시, 국내산 잘 구별하는 방법 등 수없이 제 포스트에서도 볼 수 있을 거에요^^ 속지 않고 좋은 재료를 선별 할 수 있는 것, 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보아요. 가급적 외식은 안 하는 편이지만 굳이 해야 한다면 좋은 재료로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가며, 추천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포스팅도 해 보아요. 정말 이런 집은 꼭 알리고 싶어져요.
아파트의 부녀회를 통해 가끔 공동구매를 하기도 하고 여러 단체에서 이와 같은 실천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활성화가 덜 되는 듯 해요. 보다 많은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잘 전달되고 열심히 지으신 농사가 헛되이지 않게 먹는 것 갖구 장난치는 장사치 잇속을 배물리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늘 먹는 것이 문제가 되어 보도되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참으로 속이 다 상하지만 관리소홀로 늘 번복되는 현실이 소비자 입장에서 애가 타기만 합니다. 두 눈 부릅뜨고 늘 지켜보아야 겠지요. 좋은 재료 선별로 몸에 이로운 양념과 정성을 더한다면 먹거리문화는 좀 더 풍성해질 듯 보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좋은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 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주부님들의 시간이 부족해지다 보니 가정에서 손수 만들어 먹고 싶어도 그러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간단하고 손쉽게 요리하는 방법들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릴게요 ^^



요건 부실한 과일을 모아 간장다림장을 만드는 법인데 간장 하나만 잘 다려 두셔도 모든 밑반찬 소스의 양념으로 톡톡히 해내요. 예를 들어 멸치조림이나 어묵 볶음에 사용하는 등 만들어 두시면 요긴하게 잘 사용 할 수 있는 간장이랍니다. 바쁜 아침에 서둘러 반찬 하시기 너무 번거롭죠? 간장 하나 잘 다려 두셨다가 밑반찬 만들기에 충분히 활용해 보세요 ^^


계란말이는 아침 반찬으로 저희 집에서도 인기입니다. 바쁜 맞벌이 주부에게 계란 탁 깨고 미리 다져놓은 채소들은 밀폐 용기에 넣어 두셨다가 아침에 계란만 풀어서 부치시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
돌돌 좀 안말아지면 어때요, 크게 부쳐서 드시기만 해도 아주 좋은 반찬이라 생각 돼요 ^^




떡이나 한과 등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드시며 이웃분들께 알려주고 계신대요, 전통 음식은 직접 만들기가 번거로워 거의 사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전통 음식 한 가지만 추천해주세요~


쌀가루만 있으면 을 만드는 저예요ㅎㅎ 요 설기떡은 단호박 천연 가루를 이용해서 만들긴 하였지만 요즘엔 단호박이 많이 나는 철이니 단호박을 쪄서 섞어 내려 주셔도 맛은 아주 좋아요.
설기는 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떡이므로 물주기만 잘하시면 떡의 박사길로 들어서도 될 정도랍니다. 물주기가 잘 안된다고 하시다 포기하시는 분들 몇 분 보았는데 자꾸 만들다가 보면 감이 와요.

정확한 레시피가 있어도 잘 안되는게 요 떡인데, 물주기만 성공하신다면 만만한 콩떡은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사과 홍옥의 계절에 맞추어 사과정과를 올리면 설기떡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간식이 탄생된답니다. 올해는 운 좋게 빨간 홍옥을 만나서 아주 많이 만들어 두었던 사과정과와 단호박 설기의 맛은 금상첨화였답니다
잠자던 남편도 궁댕이 때려서 깨워 먹일 만큼 포실하게 잘 쪄진 설기떡이었답니다 ^^ 가장 기본이 되는 떡 설기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진 모두 응용이 될 수 있습니다^^

 


소박하고 친근한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요리하시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무엇이며 자운영님 요리에 가장 자주 쓰이는 재료는 무엇인가요?   
 

 
직접 담은 찹쌀고추장이에요. (http://jazz0525.tistory.com/420) 올봄에 담갔는데 보리고추장을 담으려고 했다가 발효시키는 과정이 식혜보다 10배는 어렵더라고요. 장인에게 배우긴 했지만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아쉬운대로 일단 찹쌀고추장을 담갔는데 동네언니들이 아주 맛있다고 해요. 그래도 숨겨놓고 안 뺏기려고 무던히 애를 써요 ㅋㅋ


무조청 요건, 만들어 놓고도 아주 허무하더라고요. (http://jazz0525.tistory.com/461) 하루 온종일 고아서 만들었는데 겨우 2컵 반이 나온 거에요 황당하기도 하고 애쓴 보람도 없이 적은 양에 실망은 하였지만 제가 만들었단 자부심이 생기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심기일전 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엔 두부도 만들고 엿도 고아서 만들고 된장, 간장, 고추장 모두 손수 만들어 먹었던 어머님들에 비해 지금은 더 편리해진 안방 살림인데도 점점 맛은 좀 전처럼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하여 저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면서 전통 음식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양념을 배운다면 더 좋은 제 레시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아요. 그런 날이 오려면 좀 더 제가 더 부선을 떨어야 하는데 참으로 체력고갈이 옵니다 ㅎㅎ
블로깅을 하며 시간에 쫓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게 또 인간인 것 같습니다. 매진하겠습니다^^ 자연 과학 발효로 우리의 장맛을 중요시하고 천연에서 얻은 재료들을 빻고, 부수고, 말리고, 갈아서 천연재료 양념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천일염이나 청장은 아직 시어머님이 계시니 얻어 먹을 수 있어 다행이지만 무조건 장 담그는 날은 내려가 배우고 싶습니다. 아직도 다 못 배웠고요, 이런 청장들로 간을 조물조물 해주면 나물이며 국이며 찌개며 제 음식이 탄생 된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쉽게 나가기 마련입니다. 정성껏 기본이 돼야 먹을거리도 아주 풍성해 질 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어렵지만 도전은 계속 됩니다. 지켜봐 주셔요 ^^




전시회를 여실만큼 그림솜씨 또한 매우 훌륭하세요~ 최근 수채화 포스트가 없어서 현재의 <나의 취미 수채화>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우리딸 현진이를 결혼한지 7년 만에 낳았는데 그 7년이란 세월은 무지 철없던 때라 그다지 아이에 목을 매지 않았어요. 다행히 남편이 자기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뭐든 취미를 가지라고 해서 도자기도 배우고 그림도 배우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한식 요리 자격증도 그때 다 따놓았구요. 무엇을 하면 잘할 때까지 하는 성격이라 빠져드는 스타일이에요ㅎㅎ 단지 제가 좋아서 즐기면서 하는 일은 아주 좋아해요. 현진이가 태어나면서부터는 아무래도 기다린 엄마의 자리라 그런지 육아에 모든 정열을 쏟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친정 부모님, 시댁 부모님 모두 서로 키워 준다고 난리셨는데도 "아니에요 제아이 제가 키울게요" 그랬거든요ㅎㅎ 왜 안그러겠어요, 7년 만에 낳은 딸이라서 아주 귀하게 태어날 적부터 온 사랑을 듬뿍 받은 현진이랍니다. 현진이가 학교 들어가면서 남편의 권유로 다시 붓을 들게 되었어요. 블로깅하면서 좀 더 바쁜 나날이 되어가다 보니 조금 뜸하긴 해도 늘상 시간이 나면 데생도 다시 해보고 장거리 여행을 가면 그림 구상도 하곤 해요. 내년엔 좀 더 부지런 떨어서 유화로 갈 생각입니다. 어차피 유화로 갈 수련도로 수채화를 배웠던 터라 유화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유화하고 수채화를 하시면 어려운 그림이 되어요. 그러나 세세한 부분인 수채화를 배우고 유화로 가신다면 좀더 화폭이 즐겁다고 전에 선생님께서 누누이 귀에 딱지가 앉게 말씀하셔서^^ 한두 점 쌓여 가는 그림 앞에 욕심은 나지요. 언젠가 저도 조용한 곳에서 개인전을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보면 전시회나 교육 참석 등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대요,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시며 요리 이외에 욕심나는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하는 팸투어는 농어촌을 알아가는데 보다 좋은 경험이고요, 팸투어를 통해서 바라보는 농수산물의 시각도  남달라졌어요. 주부인 제가 재료 하나 하나 꼼꼼히 보는 안목이 생기고 우리농산물 구별법도 제법 잘하게 되더라고요. 팥을 보면 우리것인지 수입인지 아직은 구분이 어려운 정도이지만 어느정도 정확한 판단이 서기도 해요 ^^

그리고 블로깅을 하면서 이웃들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모일 기회가 많았답니다. 가급적 안빠지고 다 참석 하고픈 욕심에 힘들어도 무던히 잘 참석하다 보면 오기를 참 잘했다 하는 안도감부터 듭니다. 늘상 저의 부족한 면을 전문적인 블로거를 통하여 들을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큰 호응을 얻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요리블로거의 한사람으로서 강의를 할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요리 분야에서 쉬지않고 달려왔던 자신에 대해 좀더 평가받는 기분이 들어 이런모임에서 얻는 배움이 더 많다는 점이 제게는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게 생각되어지는 부분이랍니다 ^^

앞으로 음식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띠면서 블로깅을 하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더 많은 공부가 필요 하겠지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카페내의 요리특강을 통하여 각 분야의 고수이신 빵빵한 강사진들을 모시고 함께 수업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도 남다르고, 어설펐던 사진 실력이 많이 찍어 보면서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에 대해 듣는 전문가의 한마디 칭찬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답니다. 누구에게 자세히 배운적은 없지만 많이 찍어 보고 경험하며 겪는 제 사진이야기도 앞으로 펼쳐질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




누군가가 만들어 준 음식 중 잊지 못할 맛이 있었다면 이야기 부탁드려요~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누가 밥좀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 때가 있지요. 친정엄마가 돌아 가시고 신앙 생활을 묻어 뒀었어요 


연배도 있으시고 이런 사정을 아시는 자매님께서 아주딸처럼 저를 귀여워 해주신답니다. 어느날 점심이나 하자고 해서 찾아 갔는데 ㅠ.ㅠ 김치며 반찬들이며 친정집에 온 것처럼 턱 차려진 밥상을 보니 눈물이 주루룩.. (제가 좀 울고 웃고 감정에 충실해서 고저 나오는대로 눈물을 다 쏟는터라 ㅎㅎ) 이날 아주 많이 울고 웃고 했답니다. 닭찜을 해 주셨는데 맛이 있거나 없거나 정성으로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는 가셔도 또 좋은 이웃분들을 또 만나고 그래서 잘 지내는 이웃입니다.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해야지하지만 늘 마음이 먼저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성지 순례를 같이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또 얻고오는 그런날 이였던 것 같습니다. 
                                                                   -남양성지 순례 (http://jazz0525.tistory.com/710)




'자운영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김장전까지 버틸 우리집 총각김치 (http://jazz0525.tistory.com/705)
아무래도 김장 시즌이라 총각 무우가 눈에 띄네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이번 김장에서 아주 작은 달랑무를 잘하셨는데 왠일이신지 이번 김장은 너무 서운하게 끝나 버렸어요 ;; 그냥 제가 하고싶은 몇가지 더 할라고요^^



국수 사리 말아 먹기 좋은 물김치 (http://jazz0525.tistory.com/704
알싸하고 톡쏘는 요맛! 겨울철 별미가 아닐 수 없어요^^ 고구마에 어울리고 사리 말아 드셔도 좋고 깊은 겨울엔 양지육수를 고와서 사용해 보셔요. 그냥 이게 국물이냐 시원한 탕이냐 할거에요.



상큼 발랄 과일 새싹순 메밀말이 (http://jazz0525.tistory.com/707)
제가 아주 메밀을 좋아하다 보니 사과, 배, 과일과 새싹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았어요. 과일의 아삭함과 새싹 채소들이 어우러져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 모세 혈관을 튼튼히 해줄 뿐만 아니라 심혈계도 튼튼히 해주기 때문에 웰빙음식이 아닐 수 없어요 ^^ 새싹 채소의 장점이죠 ^^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김포 총각님(http://gimpoman.tistory.com/) 소개였어요. 늘 농수산 식품부와 팸투어로 한 달에 한번은 거의 뵐 수 있는 분인데 다음 블로그 할 때부터 인연이 되어서 초대장을 얻어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농림부 디지털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 야구에 대한 해박한 설명도 잘해 주십니다 ^^ 아직은 싱글이셔서 중매 좀 하실 분 있으면 소개 좀 해주셔요ㅎㅎ 아주 건실한 청년입니다 ㅎㅎ ^^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제가 성격은 좋아서 거의 다 절친해요.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거의 다 답방하고 선방할 기회를 만들기도 해요 ^^ 처음엔 그렇게 소통이 어렵더니만 요즘엔 한 줄 댓글을 쓰는 것도 즐겁습니다. 새로운 모든 분야별로 새록새록 알아가는 이웃들 모두 소통으로 잘 이어져 간다면 온라인이라도 화기애애한 공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돼요 ^^ 안 보이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있나 하고 가보면 아파서 요즘 몸져누우신 분들도 계시고 언능 쾌차를 부르짖어 보아요 ^^ 기쁨도 슬픔도 함께할 수 있는 이웃이라면 다 절친이 아닐 수가 없지요^^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일기장이다!  

그날의 기쁨과 슬픔이 모두 있어 다시 보아도 감정들이 잘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블로그입니다. 언제 무얼 했으며 누가 온 날 어떤 음식을 했더니 좋았더라 뭐, 그런 식의 기억은 차츰 쌓여 가는 그날의 기록과도 같아서 훗날 보아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답니다^^ 레시피 쌓여 가는 기분도 아주 좋고요 ^^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자운영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다음view를 통하여 두 번째 인터뷰를 하긴 하지만 저에게 이런 자리는 늘 설레임 같습니다. 이웃을 통하여 소통하는 첫날과도 같은 느낌으로 하나하나 작성하다가 보니 어느덧 끝을 맺는 시간이네요. 늘 부족한 아줌마의 일상 같은 블로그지만 남은 이야기도 제 블로그를 통하여 못다 한 소통으로 풀어 가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 
이상 제 인터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운영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