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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빛으로 그려보는 사진여행, 지구별 여행자 고군님과 함께 하세요!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풍요롭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추석이 있는 주입니다. 9월이 시작된 지 2주가 흘렀지만 물러가지 않은 여름 더위때문에 빨리 시원해지길 바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추석이 지나면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거는 이번 가을에 카메라 하나 들고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고군님이십니다. 고군님은 사.진.여.행 이라는 주제로 멋진 사진과, 여행기를 블로그에서 들려주고 계십니다. 자신을 지구별 여행자라고 말씀하시는 고군님의 여행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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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군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 주신 고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먼저 고군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군입니다. '여행은 편견과 완고함, 좁은 마음을 없애준다'라는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한마디 말에 매료되어 여행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카메라도 함께 장만했어요. 그러면 분명 어제와 다른 모습 다른 방식으로 미래의 나와 만 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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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사생활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계속 일을 해야 했던 상황에 꼭 필요했던 것이었고 무미건조한 삶에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제 여가생활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직장에서 일하는 군인이어서 여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내년 3월에 만기제대하면서 제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답니다 :)



고군님의 블로그에서는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니셨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3곳 정도 추천해주세요!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린다는 표현이 멋지네요^^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단계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먼저 하루 일정으로 다 둘러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태안의 안면도 입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만리포, 방포, 꽃지 등 크고 작은 해수욕장, 노송들이 우거진 자연 휴양림, 드넓은 갯벌이 있는 안면암과 여우섬까지의 부잔교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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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미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한 일몰은 서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작년 태안기름유출사건으로 자연과 생태계가 파괴되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었고 결국엔 기름띠 제거를 위해 자원봉사활동까지 다녀오게 된 적이 있습니다.


- 다음은 제주명예블로거 활동 중에 다녀온 거문오름 탐방이었어요. 거문오름은 제주도의 만장굴과 김녕사굴등 유명한 용암동굴계의 시발점으로 세계자연유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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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끝날 줄 알았던 오름 트레킹이 A,B코스 모두 다 합쳐서 무려 5시간. 오름트레킹이 아니고 산 하나는 오르고 왔다고 할 정도에요. 원시림의 무한한 생명력에 감탄도 했지만 가슴 아픈 제주근대사와 제주인의 삶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트레킹이였습니다.


- 2008년 새해를 맞이한 남산 N타워입니다. 남산 N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밤. 어딘가 부족하고 산만하지만 도심 속 빌딩들이 연말분위기를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빛의 축제 현장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하였구요.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은 항상 새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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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하는 것 말고도 어떻게 하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지, 감사의 마음은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지 이제는 이런 것까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ㅎㅎ.



방방곡곡 멋진 곳들을 다니면서 즐기는 재미 중 하나는 먹거리이죠~^^ 또 지역마다 자랑하는 음식들이 많은데요. 다시 한번 찾아가 드시고 싶으신 먹거리가 있으시다면 BEST 3를 알려주세요~ 맛있게 드셨던 위치도 함께 부탁 드릴게요!

여행 중엔 거의 굶고만 다녀서 음식은 어딜 가든 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맛집탐방이 아니 였기에 간단한 간식거리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의 라임트리 -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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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속에 야채와 함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4가지를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불고기 치즈, 치킨 베이컨, 연어 날치알, 피넛 바나나. 불고기 치즈가 맛있어서 다음에 갈 때는 또 다른 것을 시켜먹고...결국엔 모두 다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 하나 실패한 것 없이 다 맛이 좋았습니다.


서울 삼청동에 있는 빈스빈스 -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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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말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벌집모양의 와플위에 한 스쿱씩 떠서 올려진 생크림과 아이스크림. 따끈한 와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의 만남이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여기다 시럽을 촉촉히 발라서 먹는다면 달콤한 와플을 즐길 수 있겠네요.


경남 하동의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동백식당 - 참게탕
2대에 걸쳐 참게탕을 하는 집입니다. 참게탕은 바닷게와는 다른 진득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2인분에 3만원. 다소 비싼 편이지만 섬진강 매화마을 축제와 함께 구경하시고 맛있는 참게탕..구미가 당기네요.



이제 곧 9월이 오고, 날씨도 시원해지잖아요~ 고군님은 9월에 여행을 가시려고 계획중인 곳이 꼭 있을 것 같아요. 꼭 9월이 아니더라도 올 가을 생각하시는 여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어쩜 제 마음을 이리도 훤히 꿰뚫어 보시는지요? 소문대로 티스토리는 독심술에 능하신가 봅니다 ㅎㅎ.

아시아 최초로 선정된 슬로우 시티(Slow City) 탐방을 계획 중입니다. 생소해 보이는 용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역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치타슬로 국제연맹에 의해 선정된
전남의 마을 4곳을 차근차근 둘러볼 예정입니다. 올해 다 못 가면 내년에라도^^

1) 짱뚱어와 갯벌..그리고 염전이 생각나는 전남 신안 증도
2) 전남 담양 창평 삼천지 마을의 돌담길 걸어보기
3) 서편제와 봄의 왈츠로 유명해요...전남 완도 청산도
4) 마지막으로 장수풍뎅이 마을이라 불리는 장흥 반월 마을

우리들이 알고 있는 평범한 시골마을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대도시와는 달리 느리게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라는 걸 직접 느끼고 싶어요.



블로그를 보니 제주도 명예블로거이시네요! 그리고 제주도가 고향이시군요~! 그렇다면 제주도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제주도 여행에 대한 팁과 잘 알려지지 제주도의 숨은 비경을 알려주세요~

'관광하기 어디가 좋아요?'
'제주도 맛 집이 어디에요?'
'제주도 사투리 좀 해주세요~'
제주도가 고향이라는 이유로 자주 듣고 제일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입니다 설마 했는데 역시나 인터뷰에 포함되었군요~ㅋㅋ 등잔 밑이 어둡다고;; 제주도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아직 백록담도 구경 못해봤는걸요. 하지만 대부분 관광은 낮에 많이 하시기 때문에 쉽게 놓칠 수 있는 예쁜 야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지갯빛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용두암 해안 도로 야경과 멀리서 들려오는 폭포소리를 밟으며 산책할 수 있는 천지연 폭포 일대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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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 서귀포 쪽에 있는 쇠소깍 입니다. 교통이 좀 불편합니다만 바다와 연결된 내천..그리고 내천을 감싸는 소나무 절벽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여기서 제주도 전통배인 태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에요. 사실 명예블로거 2기로 선발되기를 바랬는데..ㅎㅎ 정말로 숨어 있는 비경은 2기 제주명예블로거님들이 잘 알려 주실 것 같습니다^^

여행 팁이라고는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만 있어서^^; 저렴하게 다녀오시는 게 최고가 아닐까요?(이런 무책임한;;) 요즘처럼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기간을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한시적일 것이고.. 여행사에서 준비하는 렌트+숙박+쿠폰 활용과 성수기와 주말을 피하는 평일 관광을 추천합니다. 특산품 구입은 꼭 필요에 의한 경우만 그것도 최소한으로 하시는 게 좋겠구요. 그 다음 날씨문제인데요 제주시가 비가 온다면 서귀포 쪽으로 넘어가 보세요. 반대로 서귀포 쪽이 비가 온다면 실망하지 마시고 제주시로 넘어가 보세요. 한라산의 푄현상 때문에 날씨가 다른 경우가 많아요. 아마 제주도가 생각보다 무지 넓다는 걸 실감하실 겁니다 ㅎㅎ.



고군님께서는 사진에도 관심이 많으신것같아요. 한장 한장의 사진마다 간결하게 남겨놓으신 글에서 고군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어요. 사진이 가지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진이 가지는 매력이라...글쎄요...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진이 필요했던 것이었고 이제는 취미로서 즐기고 있지만 이렇다 할 사진에 대한 철학도 없고 카메라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셔터만 열심히 누르는 것 같아요. 단지 그 동안 찍어온 사진들을 보면 그때의 순간순간들이 모두 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바로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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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면서 추억할 수수 있는 사진....그래서 제가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여행 다니며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참...사진 속에는 찍는 사람의 마음과 행복이 보인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조금 욕심을 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고군님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 만한 포스트 3가지를 추천 해 주세요!

바람이 불어 오는 곳으로...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http://purepure.tistory.com/331 )
사진. 여행. 음악.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이 세가지가 그려내는 삼각구도가 조율해 내는 멋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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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지하철 무가지인 데일리줌에 소개가 되는 기쁨을 안겨준 포스트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으로 떠나보세요~.


Miluje tebe( http://purepure.tistory.com/334 )
사진을 찍는 또 다른 숨은 이유가 있습니다. 짧으면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좋은글, 예쁜 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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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 함께 여행을 하는 것 말고도 이런 것도 해 보고 싶어요. 아..포스트 속의 여성분은 동호회활동을 하다가 알게 된 동생입니다. 가끔 모델도 서주네요^^


무더웠던 여름날의 물놀이 - 안산호수공원 ( http://purepure.tistory.com/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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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사진보다는 삶의 모습들이 담겨있는 생활사진입니다. 그 중에서도 순수하고 티없이 깨끗한 아이들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요. 일상에 감동하고 일상에 감사하고^^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시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사진여행을 점점 즐기다 보니 그 동안 찍은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할까가 고민이었습니다. 그냥 하드디스크 안에서 먼지를 뒤엎고 오래 숙성시키기에는 너무나도 아깝고...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언제든지 쉽게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는 저장매체가 필요했습니다.

고민 중에 머릿속에서 번뜩하고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그래, 블로그다. 블로그!' 고르고 고른 블로그 서비스 중에 왜 티스토리냐고 물으신다면~

첫째, 컨텐츠 자체생산과 정보검색 면에서 타블로그 보다 개방성이 있어 보였고..
둘째, 용량무제한의 기특한 서비스와 대용량의 파일 업로드가 가능했고...
셋째, '퍼가요..비공개로 담아가요'가 대부분인 블로그들과는 달리 지금처럼 멋진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기게 된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세 파트로 나누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1) 그저 자주 방문해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모피우스님( http://koreatakraw.tistory.com ) :  
세팍타크로 전도사이며 지도자. 또한 사진으로 풀어가는 세상이야기 흥미롭습니다. 제 인생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파팜님( http://papam.net ) :  
흥미있는 태국발 소식들로 가득합니다. 요즘 현지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안전하게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Linetour님( http://linetour.tistory.com ) :  
사진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맛깔스런 글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살아있는 글이 바로 이런글인것 같아요. 그리고 바리스타로 거듭나시는 Linetour님의 옆지기 헤이즐님( hazels.tistory.com )도 빠질 수가 없지요.

-에코님( http://echo7995.tistory.com ) :
여성 블로거의 교주님으로 통합니다. 저의 첫 여성 블로거 방문자여서 기억이 나요. 그리고 그녀의 절친한 친구 리틀우주님 ( woojooya.tistory.com ).

-타샤님( http://rapper1229.tistory.com )과 아이리스님( http://iiris.tistory.com ) :  
한분은 제주도에 사시고 한분은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 썰렁한 방명록에 꽃을 피워주었죠.

-펀펀데이님( http://funfunday.tistory.com ) :  
블로거계의 구성애. 돈주고도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성교육을 못받을껄요?

-제갈선광님( http://wing91.tistory.com ) :  
사진에 대한 열정과 위트까지..나이는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는 말씀에 반했습니다.

-도꾸리님( http://dogguli.net ) :  
진정한 여행가. 좋은 직장까지 포기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고 계시는게 무척 부러워요. 도쿄에 계십니다.

-번뜩맨님( http://www.ideakeyword.com/ ) :  
아이디어 제조기^^.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 일상들을 만날수 있어요.

- 바람처럼님( http://skynautes.tistory.com ) :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멋진 청년입니다. 꼭 같이 여행해 보고 싶은 블로거이기도 해요^^

-주용파파님( http://bumioppa.tistory.com )과 미솔파님( http://robin324.tistory.com ) :  
주용이과 미솔이의 육아일기를 사진으로 볼수 있어요. 저도 언젠가는 육아일기를+_+

-러브네슬리님( http://ilovenecely.tistory.com ) :  
타로카드 한장만 있어도 세상돌아가는 일까지 전부 이야기 해줄수 있을것 같은 낭만타로술사입니다.

-마기님( http://magi37.tistory.com ) :  
간단명료하면서 유쾌한 입담을 가지신 분이세요. 짧은 한마디로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시는것 같아요.

-JJoa님( http://jjoastyle.tistory.com ) :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사람사는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주시지만 때로는 강하게 가족을 이끌고 계십니다.

-미미씨( http://mimic.tistory.com ) :  
취미 종류만 100만개 ㅎㅎ. 다다다다 거리는 수다속에서 따뜻한 온정이 느껴집니다.

-사장님( http://sazangnim.egloos.com ) :
남다른 시각으로 다가가는 사진 그중에서도 꽃사진과 접사의 세계가 톡톡 튑니다.

-하꾸님( http://coolpd19.tistory.com ) :  
아름답고 예쁜 치아를 원하십니까? 하꾸님의 트레이드마크인 'ㅋㅋㅋㅋㅋㅋ'를 보면 힘이 절로 납니다.


2) 다음은 자주 방문해 드리지 못하지만 저보다 더 잠수중인 블로거들입니다 ㅎㅎ
동네올던오빠님, 우령도령님, 네떵님, subit님

3) 그리고 앞으로 더욱 친해지고 싶은 분들입니다. 유명 블로거들도 계시네요 ^^
베쯔니님, PlusTwo님, Mr.MindEater님, 소나기님, Mashe님, 거선생님, 하늘봐님, 쭌님, 히로미님, ezina님, 마키님, 림빵님, 쭌님, 호박님, Joeykim님, 린다만님, 찬우넷님, 넷물고기님, 철희님, 뻔이님, 대발이님,  모레인님, 미라클러님, 별헤는밤님, 더오픈님,



나에게 블로그는 ooo이다!
ooo란을 채워 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 해 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꿈 노트 이다.

크거나 작은 꿈 하나씩은 누구나 갖고 계실겁니다. 꿈이 없다면 살아가는 희망 또한 없을 거구요. 여행하는 삶이 아닌 삶을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다소 사색적이긴 합니다만 제 꿈이기도 합니다. 그 꿈을 향한 노력의 흔적과 증거들을 하나씩 블로그에 기록해 가다 보면 어느새 제 꿈은 이루어져 있겠죠. 벌써부터 설렙니다. 꼭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질문에 답해 주신 고군님께 감사 드리고,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리겠습니다.


바야흐로 무더웠던 여름은 뒤로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전문 여행가도 아니지만 열정은 그들 못지 않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몇몇 여행지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가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소개될 것입니다. 때로는 같은 곳을 가게 되고 같은 구도로 사진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식상해 하거나 실망스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가짐에서부터 만들어 갈수 있다는 걸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고 싶어요.

나와 다른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준 티스토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글을 보여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댓글 주시는 이웃블로거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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