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10년 뒤에도 오늘의 인터넷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면..."
가끔씩은 오래전 내가 사용하던 그때 그 추억의 사이트가 그리워집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삭막하기도 했습니다.
추억속의 내 친구를 찾아주던 사이트도, 한 때 너무나 좋아했던 드라마 홈페이지도,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었던 유머게시판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디지털이라는 빠른 속도감 속에서 우리는 추억을 놓지고, 여유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내 삶의 중요한 부분들 마저 무심코 흘려보내곤 했습니다.
e하루616 캠페인은 우리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터넷 라이프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다음세대제단이 2004년 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일년에 단 하루, 6월 16일 만큼은 우리 스스로 오늘 하루 인터넷의 모습들을 기록해 담아 두고자 합니다. 2008년 지금 현재의 인터넷 라이프가 10년 후에도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10년 전 인터넷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지만, 10년 후에는 오늘의 인터넷 하루를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하루616 과 함께 나의 인터넷 라이프를 담아보세요!
e하루616 캠페인에 참여하는 3가지 방법!
1. 나의 인터넷 하루 수집하기 - 6월 16일 단 하루만 참여 가능 합니다!
내가 담는 오늘이 역사가 된다! 매년 6월 16일, 10년 20년 뒤에도 오늘의 인터넷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역사로 기록하고 싶은 인터넷 사이트를 수집 해 보세요. 인터넷 하루 수집하기 행사는 6월 16일 하루동안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인터넷 하루 수집하기
2. e하루616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e하루616은 네티즌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 만들기 프로젝트 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에 e하루616을 소개하는 글과, e하루616 배너를 달아 캠페인을 홍보 해 주세요! 홍보대사 되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홍보대사 참여하기
3.당신의 인터넷을 무엇인가요?
"나에게 인터넷은 000 이다. "
2008년, 인터넷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담아 보세요. 나에게 인터넷은 무엇인지, 빈칸을 채워주시고 다른 분들의 공감을 얻어 보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답변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당신의 인터넷은...? 참여하기
또 e하루 616 페이지에서는 박진영, 안철수, 주철환, 박민규, 조피디, 마재윤, 서지훈, 백은하, 김혜리, 노정석, 석종훈 등 가수, 프로게이머, 컴퓨터 전문가, 파워 블로거, 예술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평소 즐겨찾는 페이지를 공개하고, 그들의 인터넷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터넷 라이프는 어떠신가요? 나의 소중한 인터넷 라이프와 추억을 꼭 기록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