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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블로그와 함께하는 New Beginning! 에코♡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수많은 댓글이 달리신 분들을 종종 뵙게 됩니다. '정감있는 댓글'이야말로 블로깅이 가져다 주는 가장 큰 기쁨이란 사실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릴 블로거는 티스토리 베스트 댓글 블로거이신 에코♡님 이십니다^^. 에코♡님의 블로그는 에코♡님만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일상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공감대가 아무래도 에코♡님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은데요. 
초코 브라우니같은 달콤한 인터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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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코♡님! 이렇게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코♡님의 블로그 이야기를 티스토리 회원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인터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에코♡님의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참,.이렇게 제 소개를 하려니 부끄럽네요,.ㅋㅋ예전에 어렸을때 학교에서 학기초에 앞에나와서 한명씩 자기소개를 한적이 있는데, 어린나이에 첨 하는 자기소개가 어찌나 떨렸는지,. "저는 엄마 아빠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라고 말을 한적이 있는데,.ㅋㅋ물론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저를  소개한다는건 참 어렵고 ㅋㅋ 힘든일이네요. ㅋ

가끔 이력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쓸때도-.-^ 느끼고요..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젤 첫째로 내주시다니 ㅜㅜ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네요,.제가 이래요,.;;ㅋ저는  new beginning이란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있는 에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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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릴까 말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ㅠㅠ
다른분들처럼 나를 나타내는 웹카툰 이런것도 못하고,.
"그려볼까?" 싶어서 손댔다가,.발가락으로 글씨쓴것 보다도 못하길래,..ㅋㅋㅋ
글타고 평소에 아이콘으로 쓰던 빨간구두 올리자니, 너무한것 같고,.;;
아직,.웹상에서 제 사진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았거든요~^^;;

원래 에코 옆에 붙어있던 특수문자  "E"자가 종종 깨져서 "?" 표로 보이길래 옆에 하트로 좀 바꿔봤는데,.어때요? 좀 이뻐요?ㅋㅋ

머지않아 새로운 앞자리의 나이를 맞이하고,. 이직 준비를 하면서 나름 인생의 전환점에서 도전(?)중이에요,. 새로 시작해 보고픈게 있어서 이것저것 배우며,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압박과 고민에 이렇게 저렇게  많이 흔들리고 있기도 하네요,. ^^v


아~필명을 바꾸신 이유가 있으셨군요~^^ '에코♡'라는 새로운 필명도 잘 어울리십니다.
에코♡님의 글을 읽다보면 친한 친구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기분이 나곤합니다. 에코♡님께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티스토리에서는 아니지만, 이미 블로그를 하고 있었는데요,. 어떠x어떠한 이유에서, 블로그에 관한 관심이 시들 시들해질무렵이었습니다.  맨큐님 소개로 티스토리라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왔지요~
첨으로 티스토리를 본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것도 블로그인가?" 싶었거든요,..ㅋㅋ 너무 새로워 보였고 신기하기까지 했어요,.ㅋ 한동안  사그라졌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살~살~붙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올 7월에 초대장을 받아 이사왔어요,.
다른분들 보시면 초기에 초대장 구하기가 어려워서 많이 애태우신것 같은데,.전 너무 쉽게 초대장을 구해서 정착할수 있었지요,.
낄낄낄~
다만,. 아쉬운건 티스토리 블로그주소에 제 전화번호 끝자리 따윈 넣고 싶지 않았는데,.이미 누군가 echo란 주소를 작년겨울 부터 선점하고 계셨더군요OTL  더불어 그냥"에코"란 이름도 안되고,.어쩔수 없이 특수문자하트를 넣고 살아가고 있어요, ^^;

갖고 싶은 필명이나 블로그 주소가 이미 가입되어 있을때의 아픔, 공감됩니다.^^; 맨큐님 소개로 티스토리 왕국에 입성하셨군요.^^ 에코♡님의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인지 소개 부탁 드릴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운영자분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보고,.놀라 깜짝 기절할뻔했어요,.
아~!
기절까지는 아니구나,.ㅋㅋ
" 메일 잘못 온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단지 저는..
제 개인적인 일상이나,.좋아하는것들, 보고 듣고 느끼고(?) 그런것들을 올릴뿐이라서요.
이렇다할 을 잡고 있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 인터뷰요청을 해주실 줄이야~
(줄이야~♪~줄이야~산다는건 다 그러네 아니겠니?~♬~♪~)
바로 이럴때?

요즘 많은분들이 고민하고 계신것 같은 블로그의 특별한 "주제"와 "방문자의 니치파악"같은걸,. 전 생각해보질 않아서 그런지,.
"뭘올리지?" 이런 고민같은건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형식없는 수필에도 맛이 있듯이,.그냥 올리고 싶은글을, 올리고 싶을때, 그때 그때 써올려보는게 블로그라는 공간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물론 어떻게 하면 똑같은걸 더 재미나게(?)라던지, 읽기쉽게(?) 올릴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한답니다^^


에코님의 글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런 에코님의 숨겨진 '노력'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상이야기를 재미있게 써주시는 덕분에 에코♡님의 삶을 나누는 기분이 들거든요.^^
에코♡님께서 블로그를 운영해오시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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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제 포스팅에 댓글이 잘 달리는것 같아서 좋아요~ㅋㅋ 히히
많은 분들께서, 제가 올린글에 댓글을 남겨주신다는거,.정말 기분좋더라구요^^
덕분에 댓글베스트에 꽤 자주 올라갈수 있었고요,^^ 댓글달아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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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럴때?
상상도 못했던 댓글순위놀이라니,.ㅋㅋ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음,.그러니까,. 
제가 올린 포스팅을 봐주는분들이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큰 기쁨입니다^^

요리가 취미이신것 같은데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무엇인가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뭐 ㅋㅋ 커피 맛있게 타는거 빼곤 요리는 자신있어요^^v
장난이고요^^;;
물론 요리도 취미이긴 하지만요, 요리만을 취미로 하기보다,. 그냥 뭘 만들어내기를 좋아해요,.ㅋ  막상 뭘 만들려고 해도 다른것들은 미리 재료를 준비해 놓지 않으면 만들기가 어려운데 반해서, 요리는 당장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쉽게 만들고 할수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주 하게 되지만  꼭 요리뿐 아니라 이것저것 손대는걸 좋아하죠~.그래서 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때도,.제가 직접만들어서 하는걸 좋아하고요.^^ 

그리고,젤 자신있다기 보다,.젤 만들기 좋아하는 요리는 초코브라우니? 만들기도 수월하고 해서 좋아해요~
(초코렛녹이고+재료들을 섞고+오븐으로=3=3 )=
브라우니완성 이거든요^^
방법이 "너무 성의없는 대답아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렇게만 하면 망글어져요~^^

에코♡님의 블로그 글에서 이것만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 추천 포스트 3개만 알려주세요!

추천이라, 자기소개만큼이나 어려운일인데요^^; 추천포스팅 이라기보다는 좋아하는 카테고리 로 대신할께요~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바로 이곳 나만의 다이어리만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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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에~이 귀찮게" 하실수도 있지만,
어떤것이든 조금만 손을 대면,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낼수 있답니다.^^
온전히 내것이 된다는 기분~!  그거 꽤나 좋거든요^^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에코♡님께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친구들이 있다면 누구인지 소개해주세요~!

저를 초대해주신 분과 다른곳에서 먼저 알게된 분 한분을 제외하면 모두 티스토리에서 만나게 된분들이죠^^

비록, 블로그란 공간에서 글을 통해서 소통하고 느끼고 있는게 전부이지만, 꼭  친한 친구랑 실컷 수다 떨고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다른 블로거분들께 한분한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제 성격상 아마 한분도 빼지말고 소개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길어지게 될것같아서, "제블로그에 오셔서 제 블로그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블로깅해요"라는 한마디로 소개를 대신할께요^^

블로그를 하지 않으실때 주로 어떤 것을 하며 지내세요? 에코♡님의 근황에 대해서 들려주세요~^^

새롭게 관심가는게 있어서 주로 그것에 관한 정보를 찾고 자료를 조금씩 매워가며 준비하고 있달까요?^^ (아직 관심만 지극히 가득할때라 뭐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ㅋㅋ 제 블로그를 꾸준히 한3년? 아니 5년간 찾아주신다면 뭔지 차차 알게되실수 있으리라,.오래 오래 방문해달라는 우회적인 표현이네요^^;;;)
그리고 소설책을 쌓아두고 움직이지도 않고 읽는다거나, 귀 찢어지도록 한곡만 반복해서 노랠듣거나, 아님 "뭐 만들어 볼까?" 막 이런생각들 하면서 DIY카페나 싸이트 가서 뒤적뒤적,.뭐 그래요~ㅋ다 귀찮을땐 잠을자기도 하고요^^;;
요즘엔 새로 수영에 맛을 드릴려고 시간남을땐 수영장가서 살려고 생각만 해요 ㅋㅋ생각만,.ㅋㅋ

에코♡님의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과 인터뷰를 읽어 주시는 회원님들께 한마디 해 주세요!

우선,.제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언제나 너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저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인사를 전해주시고,.^^ 너무 좋아요~ㅋ 이렇게 짧은 글로 인사를 전하는것 자체로는 부족할만큼, 항상 고마운 마음 가득하답니다,.^^

아..아...그래서 이번에 제가 인터뷰도 하게 되고 자축기념으로다가 ㅋㅋ 자그마한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어요, 그러고 보니 별것없는 블로그에서 벌써 2번째로 여는 이벤트네요^^;;

가끔 제가만든 요리(?)들의 사진들을 올릴때마다 본의아니게 야밤에 보시게 되는분들께 습격을 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

원래부터도 시간 내서 만들어 보내드려야 겠단 생각하고 있었는데,.시점이 인터뷰랑 딱 맞아떨어져서 인터뷰를 빌미로 ㅋㅋ
조기 링크따라 오시면요. 이벤트에 관해서 보실수 있답니다^^

☞ 에코님께서 준비 하신 스페셜 이벤트로 고고싱~

<거꾸로 묻기> 티스토리(서비스,운영자)에게 질문하실 것이 있나요? 질문을 남겨주시면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한가지만요^^) 

티스토리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 이직중이거든요~ㅋㅋ  이곳저곳의 입사기준 요건들이 관심사항이다 보니 종종 궁금해져서요~ 곤란한 질문이라면 답변 안해주셔도 되용^^ㅋㅋ 그래서 말인데 저 어때요?ㅋㅋ블로그에 관해서는(기술적인면빼고^^;;) 열성적으로 할 자신 있는데^^;;ㅋ

에코님과 같이 열정이 넘치시는 열혈 블로거는 대 환영 이지요^^ 아직 저의 짬밥(?) 이 안되기 때문에 입사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에코님과 같이 블로그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강하시다면 어떤 어려운 기준이 있더라도 통과하지 않으실까요? 이곳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에코♡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인터뷰를 진행해 주신 에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에코♡님의 거침없는 매력속에 풍덩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에코♡님만의 재미있고 달콤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글과 댓글로 넘쳐나는 에코♡님의 블로그에 구경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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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에코♡님 인터뷰의 댓글 1등은 누가 되실까요? 두구두구두구~♪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