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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티런님이 전수하는 생활의 기술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한가요? 좋은 일만 가득한 오늘, 불쾌하기 그지없었던 오늘, 하루하루 겪는 일이 모두가 다르고 느끼는 기분도 다르지만 사람 냄새나는 우리네 삶은 다 똑같을거란 생각을 해보는데요^^ 이번에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 들려주시는 티런님을 소개합니다. <티런생활백서>는 마치 우리 모두의 일상과 같아 친근함마저 느껴지는데요,  여행, 요리를 비롯한 티런님만의 생활 속 향기를 함께 느껴볼까요?


 

 


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티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티런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작년초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었으니 1년하고도 몇개월이 훌쩍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 기간동안 제가 운영하고 있는 '티런생활백서'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큰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네요.
혹,여행이라도 갈려면 두고 갈 블로그 걱정이 먼저 앞서게 되니 제대로 중독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뭐,이런 맘으로 하루에 있었던 일을 <티런생활백서>에 끄적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유부남입니다.
여행 정보들을 클릭하며 일탈을 꿈꾸고, 이웃블로거님들의 먹거리를 훔쳐보며 입맛을 다시는 그런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출한 부분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 볼수 없는 그런 밋밋한 스타일을 가진 남자라고 부연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p/s:위의 캐리커쳐는 엘고님이 그려주신것입니다. 난생 처음 가지게 된 캐리커쳐라 소중하게 간직중입니다)



2. 티런이라는 닉네임이 참 독특해요~어떠한 뜻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연히 만들게 된 닉네임인데,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전 닉네임을 뭘로 할까란 고민에 빠져있다 우연히 만들어낸 닉네임입니다.
티스토리에서 한번 달려보자.
이런 의미랍니다.
요즘은 티나게 달려보자란 의미도 부여할려고 노력중이구요.ㅎㅎ



3. 블로그를 보면 굉장히 가정적이세요~ 아내분을 위해 요리도 많이 해주시고 ^^ 가족소개와 함께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ㅎㅎ 


식구가 아직 단촐해서 소개까지는...ㅎㅎ
아내랑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처에 부모님이 사시고...
멀리 계신 장인, 장모님도 자주 찾아뵐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정적이고 자상해 보인다는 이야길 이웃분들에게 많이 듣는편입니다만,
같이 사는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싸웠던 이야길 풀어놓긴 뭐하고 그래서... 좋았던 그림만 그렸나봅니다.ㅎㅎ

그래도 나름대로 이런 원칙은 있습니다.
무엇이든 아내와 같이 할수 있는것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저만의 취미로 아내가 소외감을 느낀다면 좀 그렇겠죠^^;;



4. 최근에 요리 레시피를 많이 올려주시는데요~ 남자분께서 요리하기란 쉽지 않으실텐데 사진만 보아도 너무 맛있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메뉴는 어떻게 정하시며 참고하는 레시피가 있나요?

보는사람도 즐거운, 아이디어가 담긴 응용음식들을 많이 올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식을 무척 좋아하는 저로선 뭔가 새롭게 시도할 먹거리가 필요했었고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만들어 본것들입니다.
야식을 만드는 근본 원인은 TV앞에서 한잔씩하는 시원한 맥주에 있다는 점을 밝혀드립니다.ㅎㅎ

메뉴는 냉장고를 열고 눈에 보이는 재료나 마트에서 장볼때 구입한 재료들을 사용합니다.
그 재료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어떻게 만들까...궁리하는 단계를 거친후 조리를 시작합니다.

저희집 냉장고를 구경하고 싶으시다는 이웃분들이 있으신데...
처가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시는 환경이라 제철 먹거리들을 많이 보내주시는편입니다.
그래서 조금 풍족하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요리를 만들때 아내에게 많이 도움을 받습니다.음식맛 좋으신 장모님 손맛을 빼닮았거든요.
그리고 이웃 블로거님들의 글도 많이 참조를 하는편이구요.



5. ‘세상이. 생각케 하다’ 카테고리를 보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공감과 함께 같이 생각하게 되요,ㅎㅎ 포스팅을 하시면서 이것만큼은 사라졌으면 하는 사회적 문제는 어떠한게 있었나요?

'나만 아니면 된다''나혼자 쯤이야'
이런 생각들을 제일 경계합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행동들.하루를 생활하다 보면 참 많이 눈에 띄는 세상입니다.
글을 써서 올리는것 보다 더 많은 현상들을 접하지만,너무 비판적인 성향으로 보일까봐 조심스런 부분들도 있긴 합니다.

이런 이기적인 현상들을 살펴보면 나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모여 무리를 이루는것. 정말 금방이더군요.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결국 그 혜택은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6. 여러 상품들의 사용기를 꼼꼼하게 포스팅 해주시고 계신데요, 리뷰를 쓸 때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점과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요?


블로그 초창기시절부터 리뷰는 계속 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하고 나서 쓴 글이 저나 방문자에게도 가치있을것 같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쓴글로 인해서 타인이 결과적으로 경제적손실을 입는다면,아찔할것 같습니다^^;;

어려운 설명보단, 실생활에서 편하게 생각하실수 있는 느낌 위주로 리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리뷰는 제가 세상을 따라잡는 한가지 방법으로 잘 자리잡고 있을것 같습니다.

                                                                                       

7. 거의 매일,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티런님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잘 잡아내시는 것 같아요, 노하우가 있나요?


그날의 일상을 끄적인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기에 그 원칙을 지켜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헌데, 한번씩 이게 짐이 될때도 있습니다. 여행을 가서 하루종일 사진을 찍어놓고 시기를 놓쳐 글을 올리지 못하는 아이러니.
작년 제주도 여행을 가서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올리지 못하고 아직도 고이 간직중이랍니다.ㅎㅎ

외출시엔 조그만 사진기라도 주머니에 꼭 넣어다니고,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왜 저래야만 할까...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그 느낌들이 그날이나 다음날의 글의 주제로 등장하게 되는것이구요^^



8. 개인적인 경험이나 생각을 통해 포스팅을 하다 보면 반대의견을 비롯한 악플이 달릴 때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이에 어떻게 대처하시며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나요?


전문적인 분야의 글보단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니 악플이 많이 달리는편입니다.
글표현이 매끄럽지 않아서 의도하지 않게 달리는 악플을 보면 맘이 상하기도 하구요.ㅎㅎ

악플, 예전에는 위의 사진처럼 병적으로 모두 막으려고만 했었는데...요즘은 의미있는 악플들을 마음속에 잘 새겨 넣기도 합니다. 좋은 말투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더 잘 알아들을 텐데...이런 아쉬움이 있기도 하구요.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다른 블로거분들도 많이 겪으신 부분인데....

비로그인으로 다신 악플이 너무 심해 ip를 보니 친절한 이웃분이셨다는...ㅎㅎ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안되는 경우입니다.요즘은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니 주위분의 댓글일수도 있구요..
이런 경우엔 그냥 쿨~해질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9. 이웃 블로거들에게 인기가 많으세요, 초보 블로거분들께 인기 비결 좀 알려주세요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날, 그날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을 가미해서 풀어놓으니 공감이든 반대든 의견을 제시 하시기가 편해서 방문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글을 쉽게, 짧게 쓸려고 하는 편이고 직접 찍은 관련사진을 넣어 방문자분들이 편하게 글내용을 파악하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보시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이 있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오해와 시기를 멀리하자' 입니다.
댓글이란게 아주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니,해석하기 나름일때가 있습니다. 때론 같은말이라도 기분 나쁘게 보일수가 있구요.
섣불리 이런 오해들을 표현하시지 마시고 몇번 정도는 웃으며 이해해 보는 아량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시기란건 견줌일수 있습니다.
"내가 저 블로거보다 나은데..." "왜 저 블로그는..." 이런 생각들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생각이더군요.
좋은일엔 먼저 축하해주고 나쁜일에 대해서도 먼저 위로해주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갈 때 좋은 이웃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10. 적극적이고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하시는데요? 블로그 활동을 하시면서 생긴 잊지 못할 에피소드나 블로그로 인한 생활의 변화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릴께요^^


뭐든지 기록하려는 습관이 생기니 주위분들이 조금씩 불편해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저희 아버님 경우엔 연로하셔서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아직 이해를 못하시고 계십니다.
필름값 많이 들게 뭘 그리찍냐고...아껴야 잘 산다. 뭐 이런 윽박도 받곤합니다.

다른 에피소드로는, 제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된날.
제 블로그 글을 가리키며 "이글 재밌다 읽어봤어?"라고 하던 지인의 모습을 보고 몰래 흐믓해 했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긴 생활의 변화는...부지런해진 것이겠죠.ㅎㅎ
이부분은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블로거님들 다 잘 아실것 같습니다^^~




11. '티런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말씀대로 티런을 표현할수 있는 세가지 포스팅을 한번 간추려 보았습니다.
제 블로그 특성대로 여행, 요리, 일상의생각 이렇게 하나씩 뽑게 되는군요.ㅎㅎ


■ 불경기에 떠나본 9900원여행


제 블로그를 많은분들에게 알리게된 계기가 된 글이자 블로그 초창기에 방향성을 제시해준 글입니다.
이글은 발행후 3개월정도 저에게 여러가지 행운을 가져다준 복덩이였습니다.


■ 당근이 들어간 오징어링 새우전

그냥 그렇게 만들어 먹던 나름대로 레시피가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받게 되었던 포스팅입니다.
알수없는 자신감을 넣어준 몹쓸 글이기도 하구요.


■ 사위의 금연을 위한 장인어른의 재밌는 발상

이글은 얼마전 발행한 글인데,이웃분들에게 약속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발행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제 안에 잠재된 흡연욕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순기능 사례 정도로 남을것 같습니다.ㅎㅎ



12.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예전에 제로보드 기반의 개인홈페이지를 운영한 경험이 있었지만,개념이 틀린 블로그 문화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가 대세란것 밖엔 별다른 정보가 없었지요.

그래도 대세를 따라야 했기에...
여러 블로그 서비스중에 둥지를 틀곳을 찾다가 초대장을 받아야 개설된다는 티스토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왠지 근사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설하고 나서 지금까지 잘 사용해 온것 같습니다.

문득,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아무거나 누르면 개설한 티스토리가 휙~하고 날라갈까봐...
조심조심하던 작년 2월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




13.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핑구야날자, 쿠쿠양, 드자이너김군, 행복박스, 펨께, Slimer, 기브코리아, 악랄가츠, 달려라꼴찌, mami5, 아빠공룡, 친절한민수씨, 하늘엔별, AdishNinsol, 뽀글, 라오니스, candycat, 머걍, 흰소를타고, 머니야머니야, 감성PD, 안녕프란체스카, 보링보링, 영웅전쟁, 복돌이, 파아란기쁨, 홍천댁이윤영, Design_N, 임현철, 스마일맨민석, WhiteRain, 조로, 민시오, 파르르, 라이너스, 도로시, ageratum, 날아라뽀, 바람나그네, 바람꽃과솔나리, 바람될래, 좋은사람들, 꾸우, 지구벌레, 선아, 마음의꿀단지, PhoebeChung,  피아랑, 루비, 못된준코, 블루페이퍼, 털보아찌, 저녁노을, 디자인이소,
killerich, 용짱, 예문당, 햄톨대장군, x하루살이x, 보시니, 엘고, 불탄, 푸른솔, sky~, 쌍둥이아빠안지용, 파라마, 윤뽀, 아이미슈, 둔필승총, 무예24기, maximus, 모과, 미국얄개, 와후, 달콤시민, 이름이동기, 아르테미스, 사이팔사, 빛무리, 라라윈, Reignman, 함차가족, shinlucky,  미자라지, 참치먹는상연, 모피우스, 돌이아빠, 둥이맘오리, 걸어서하늘까지, 카타리나, 해나스, 옥이, 미스터브랜드, 무릉도원, mark, 내영아, 상오기, 쭌'S, 차세대육체적, 초록누리, 펜펜, 2proo, 클로로포름, 몸부림, beat, 탐진강, 핫스터프, 서늘함, 지크스나이퍼, 줌마띠, 데보라, 니가사, DJ야루, 예스비, 우리밀맘마, 아미누리, 오러, 로이스, skagns, 효리사랑, 도희, 신기한별, Channy™, 쭌맘, 칫솔, 진코맨, 행복워니, 유리구두, 천사마음, 도꾸리, 간다껍데기, 가슴빛, 이곳간, LiveREX, 아바래기, 빛날휘, 깜신, 수우, 아하라한, 멀티라이프, 비투걸, 건강천사, 유아나, 가람양, 유리구두, 촌스런블로그, V라인&S라인, 민시오, 자수리치, 부스카, 신난제이유, 자운영, blackIIwhite, 입질의추억, 트레이너강, 강철백수, 카라의꽃말, 커피믹스, 피아노쌤, 바쁜아빠, PAXX, 엔들레스, 눈웃음, 파스세상, 세아향, 꼬기뉨, 러브드웹, 윤태, 대물잡어, joaradiet, 토리벅스, 피오나, 블랙키드, 인디아나밥스 등등(혹,빠지신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한분, 한분 적어보면서 그분들을 떠올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지금은 왕래가 끊긴 분들도 계시지만, 예전 그 시절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살포시 추가해 봤습니다.

이 분들중에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한분이 있습니다. 핑구야날자님( http://jongamk.tistory.com/) 입니다.
제 블로그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글을 읽어주시며 댓글 달아주셨던 정성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14.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리프트”다!

처음 올라타기 두려웠지만, 점점~ 높은곳으로 인도해주어 세상사는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해주는것이 블로그인것 같습니다.
한번씩 바람이 세차게 불면 흔들리기도 하지만, 아직은 잘 버티고 있는 상태라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맞은편에서 내려오시는 이웃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살아가는 그런 모습도 담겨 있겠죠^^

혹,아직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티스토리행 리프트에 주저말고 탑승해 보시기 바랍니다.



15.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티런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며칠 전 티스토리에서 300만명째 방문자를 맞이하는 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방문하신분의 숫자만큼 제 자신이 열심히 노력했냐...이런 관점에서 많이 반성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구요.
한편으론, 이 소소한공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분들이 많구나~라는 행복스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거기에다 저의 온라인 둥지인 티스토리에서 인터뷰까지 하게 되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주절주절 적으며 내려왔던 인터뷰! 이제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환하게 웃는 저 눈사람처럼...
항상 좋은일만 가득한 이웃분들,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