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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Fallen Angel님의 사진과 귀여운 야웅이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입니다.
심심하고 외로울때 나를 반겨주는 귀여운 애완동물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오늘 소개 해 드릴 불로거는 사진과 애완동물 "야웅이" 의 이야기로 블로그를 운영해 가시는 Fallen Angel 님 이십니다. 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인지 Fallen Angel 님의 블로그에서 처음 알았네요! Fallen Angel 님의 사진이야기와 귀여운 야웅군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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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en Angel 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인터뷰에 응해주신 FallenAngel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먼저 티스토리 회원님들께 첫 인사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작은 블로그를 꾸미고 살고 있는 Fallen Angel이라고 합니다.

너무 썰렁한가 ??? 사실 이런 인터뷰는 첨이라 좀 쑥쓰럽군요.

 


FallenAngel
님께 처음 눈길이 가는 부분은 필명입니다.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필명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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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하면 타락한 천사 , 추락한 천사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사실 큰 의미를 가지고 만든 필명은 아닙니다.


블로그 개설당시 책상앞에 놓인 dvd를 정리하다 예전에 좋아했던 cowboy bebob이라는 애니메이션의 dvd에 나오는 에피소드의 제목인ballad of fallen angels에서 블로그 제목을 따왓고 , 뒷 부분의 Fallen Angel을 그대로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흔히 말이나 글이 생각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할때 그냥이라고 한다는데 필명은 즉흥적으로 그냥 정해버린겁니다. 고민하기가 싫어서 바로 사용해버린것인데 어째 그냥 괜찮은듯 합니다.

 





FallenAngel님 블로그 공지에도 나와있지만 주로 사진과 고양이 이야기를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 FallenAngel 님의 사진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FallenAngel님께 사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주로 어떤 사진들을 찍으시려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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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한다면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무수한 이미지가 쏟아지는 세상에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는건 어렵습니다. 유명한 사진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의미는 없다 오로지 사물만 존재할 뿐이다.  - W.C. williams - ' 이말처럼 사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긴 사실 어렵네요.


제 사진들은 대부분 내가 지나쳐온 시간들의 기록이며 보기편하고 어렵지 않은 가벼운 소재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일상사라고 하고 싶고 그냥 편하게 볼수 있는 사진을 좋아합니다때로는 사진으로 다른사람에게 말걸기위한 의미를 가진 사진도 가끔은 있지만 추구하는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는건 사실 어려운데 내가 사진을 촬영한다는건 나름대로 세상 본질에 대한 탐구이자 내 사고의 거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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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진을 찍으려고 한다고 하기 보다는 다시 돌릴수 없는 시간을 정지된 현재의 시간으로 내 기록해두는 작업을  하고있고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그냥 편안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 사진 이야기를 하고 싶고 또한 그러한 사진을 많이 담아낼려고 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엔 자신만의 사진을 잘 담아내시는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FallenAngel 님께서 추천하실만한 여름 출사 장소가 있으면 소개 해 주세요.

 

전라도 보성 다원을 추천하고 싶군요. 산과 바다를 다 볼수 있는 곳 입니다. cf나 드라마 촬영지로 이미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다원에서 10분이면 율포 해수욕장을 가서 물놀이도 즐길수 있고 경치또한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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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태안반도의 안면도와 만리포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http://manualfocus.tistory.com/440  ) 이번에 기름유출로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얼마전 만리포에 가보니 해변이 너무 깨끗해서 놀랬습니다. 정말 자원 봉사자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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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꽃사진을 좋아한다면 경기도 시흥시 물왕저수지 옆 관곡마을에 있는 관곡에 연꽃들이 보통 7월중순부터 만개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볼만하며 파주시 평화누리 공원이나 벽초지 수목원도 괜찮습니다.

 

그외 여름엔 제주도와 소매물도도 참 좋더군요제주도는 안가본지는 오래됏지만 기억상으론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대한민국도 곳곳에 참 좋은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야웅군은 잘 크고 있나요? 야웅군의 사진들을 보면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보통 애완동물하면 강아지를 떠오르게 되는데,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야웅군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소개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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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웅군은 사람나이로 치면 지금 제 나이랑 비슷한 30대에 비유할수 있는데 아주 잘 커고 있습니다.

사실 애완동물을 키우는게 야웅군이 처음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라고 할수 있는건 우연입니다.

아시는분이 키우는 고양이가 4남매를 출산해 구경갔다가 너무 귀여워서 덜컥 데려오게 됐습니다.

 

실제 야웅군은 사진으로 보면 작아 보이는거 같으나 고양이종중엔 대형묘에 속하는지라 치와와 같은 작은개보다는 덩치가 2-3배정도 큽니다. 헌데 애기때부터 사람손에 우유를 먹어서인지 사람한테 애교는 많습니다.


사진속에 저 눈을 보면 누구나 데려오고 싶지 않을까 싶네요. 애완동물과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제일 기억나는 사건은 야웅군이 예전에 엘리베이터안에서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의 치와와를 때려서 치료비를 물어준게 기억나네요.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치와와가 짖으니 발톱으로 그만 할켜버려서 개도 놀라고 개 주인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그일이 제일 기억납니다.


처음엔 둘이 장난 치는줄 알고 웃었는데 개가 피를 흘리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원래 그렇게 사나운놈은 아닙니다. 상당히 애교도 부리고 귀엽답니다.

 

http://manualfocus.tistory.com/208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많은 블로그 또는 미니홈피 블로그 중에 티스토리를 사용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싸이의 미니홈피나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갑갑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찾던중 용량의 제한이 없고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한게 딱  마음에 들어 적당할거 같아 옮기게 되었습니다.

초대를 받지 않고 신청해서 들어온 경우인데요


그래서 기간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운영자님에게 초대장을 받기위해 좀 기다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FallenAngel
은 이런 블로그다! 라는 걸 소개 할 수 있는 포스트 3개를 추천 해 주세요.

 

1. http://manualfocus.tistory.com/208 
지난 5년간의 야웅군과 살아온 이야기가 간략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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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manualfocus.tistory.com/399 
제가 좋아하는 사진들입니다. 도시의 일상보다는 이런 자연속의 풍경을 좋아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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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manualfocus.tistory.com/352

여행을 사진으로 많이 담아오는데 간략한 나들이 사진이야기 입니다.

오래전에 여행다니면서 담아온 사진들이 올초에 하드가 문제가 생기면서 백업데이터까지 날려버려서 아쉽지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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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Angel
님의 댓글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 평소 댓글에도 꼼꼼하게 답변 주시고    블로그 관리를 잘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FallenAngel의 블로그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생각인시진 궁금합니다.

 

댓글의 경우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보고 상대방이 말을 걸어오는데 답변을 안한다는건 좀 예의가 아닌듯해서 되도록이면 답방이나 답글을 남깁니다.그리고 글자 몇자 입력하는데 큰 시간이 소요되는건 아닌지라 헌데 중간 중간 그냥 건너 뛸때도 사실 많습니다. 사는게 바쁘면 댓글도 건너뛰는거고 그런건 서로 충분히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같이 운영이 될겁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한은 계속 사진 , 고양이 , 일상사의 수다스러울수도 있고 정보성이 될수도 있는 이야기로 채워질거 같습니다.

 


FallenAngel
님께서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면서 만나게된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해주세요!


샴비를 키우시는 성유진님 ,
재미있는 웹툰을 그리시는 호박님 ,
홍대투어를 한참 해주신 evelina ,
호주 유학중이신 m-log
,
무진군의 골때리는 세상
무진님 ,
동경 블로그인 베쯔니님 ,
요즘은 안보이시는 그리스인 마틴 ,
사진과 일상이야기
야수님 ,
커피 쵸콜릿 이야기가 많은 egrim ,
일상적인 재미있는 이야기의 줄리님 ,
뉴욕의 일상을 들려주는 Ray ,
캐나다에서 생활하시는 사메님 ,
미누를 키우고 계신 cean ,
센군의 디자인 이야기의 센님 ,
시니컬한 댓글이 인상적인 마기님 ,
흑백사진이 인상적인 plusone ,
일상사가 이야기를 하는  미미님 ,
다양한 세상사 이야기의 강철지크님 ,
커피 술 사진을 좋아하는 바람노래님 ,
부산의 풍경을 담아주는 소나기님 ,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보여주는 번뜩맨 ,
사진이야기의
사장님 ,
캠핑족이 되신 버그니님 ,
타로 카드 이야기가 있는 러브네슬리님 ,
하늘과 맑음이를 키우고 계신 jay ,
빈방을 채우고 있는  령주님 ,
일상사의 이야기가 담긴 거선생님 ,
뉴욕에서 생활하는 노리쿰 ,
음악이야기가 있는
sunny ,
플러스투의 사진과 일상 plustwo ,
쭈아의 생활다큐
눈물섬님 ,
액션셀프의 액션늘보 ,
bro를 키우고 있는 heming
,
대추와 새콤이를 키우시는
꼬기님 ,
마키님의 crazy
한 블로그 ,
농구이야기와 고양이가 있는
폭주천사님 ,
제주도에서 생활하시는 tasha님과 maya  ,
화사하게 예쁜 사진을 보여주는 파워뽐뿌걸
,
존리 하우스의 jhon lee
,
루도스 스토리의 rudo
,
luxury
의 솔직한 블로그
luxury ,
오래가는 블로그의 페이비안님 ,
light
블로그 빛이여님
마키의 크래지한 블로그 마키님 ,
미국에 생활중인 데보라님 ,
요즘은 티스토리에 뜸하신 alice ,
바람결에 머물다 헤이즐님 ,
여행과 사진 다양한 이야기의 지하넷의 jiha ,
포비의 작은별 poby ,
하쿠나마타타 하쿠님 ,
갑자기 블로그가 없어져 버린 낭만고냥씨와 첫눈님도 가끔씩 오시는 개구락지님과 넷물고기님까지..
그리고 요즘은 바쁘신듯한 파란토마토님과 synn님과 발톱냥님과 달빛효과님까지
....

그외 티스토리엔 많은 멋진 분들이 있지만 본인 기억력의 한계로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혹시 없어서 섭섭하신분이 있다면 널리 양해를.... 꾸벅
~ ;;;;;;


현재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신 상태 입니다. 티스토리에 바라시거나 제안하고 싶으신것 또는 베타테스터로써 이런 기능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점 이 있으신가요?

 

우선 지금 댓글알리미의 경우 오류가 좀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도 포럼에 한번 피드백을 한 경우가 있는데 오류부터 좀 수정해주시고 사이드 메뉴에 내가 쓴 댓글은 좀 안보였으면 하는 바람과 티스토리내의 개방적이고도 자유로운  sns기능이 좀 추가되어 강화 됐으면 하네요..



FallenAngel님께 블로그는 OOO이다. OOO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 해 주세요.


블로그는 또 다른 생각의 공유다
.
여기서 나라는 사고외의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주고 받고 있으며 또한 배우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긴 인터뷰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을 남겨주신 FallenAngel 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진과 즐거운 야웅이의 이야기 기대하겠고, 인터뷰를 읽어주신 티스토리 회워님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 시간을 티스토리에서 보낸건 아니지만 다양한 정보도 얻을수 있었고 , 다양한 분들을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만날수 있어 재미가 있었네요. 다분히 개인의 잡다한 이야기가 담긴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인터뷰를 해주셔서 고맙고 또한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고맙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모두 항상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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