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최근 2차 주소를 사용하는 블로그로 접속이 간헐적으로 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블로거분들께 이용에 불편과 함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장애 현상이 나타난 이유와 대응 방안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 장애 발생 사유
지난 9월 공지드린 것처럼 티스토리는 새로운 서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IP를 단 기간에 한차례 이상 변경해야 할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에 2차 주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추후에도 서버 IP가 변경되어도 사용자가 추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으로, 기존의 A 레코드에서 CNAME 레코드로 관리 방식 변경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많은 블로거들이 저희가 안내드린 대로 host.tistory.io로 CNAME을 설정해 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CNAME으로 처리하기 힘든 루트 도메인 처리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A 레코드로 관리하실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CNAME 설정값으로 안내드린 host.tistory.io가 사용하는 최상위 도메인 .io가 간헐적으로 IP 정보를 주지 않아 2차 주소에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대응 방안
이에 최상위 도메인 장애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blog.tistory.com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io의 장애가 해결되면 다시 접속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장애가 지속될 걸 대비해 blog.tistory.com으로 CNAME 설정 변경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요청 사항
- CNAME 레코드: host.tistory.io -> blog.tistory.com
(host.tistory.io, blog.tistory.com 중 한 가지 선택 사용 가능)
해당 작업은 2차 주소의 DNS를 관리하는 사이트에서 할 수 있어 저희가 일괄적으로 수정해 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어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안정적인 접속을 위한 조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CNAME 변경 후 적용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려 일시적인 접속 불안이 발생할 수 있으나 곧 안정적으로 접속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1월 초에 서버 IP를 바꾸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기 CNAME 설정의 효과를 경험하시길 기대했는데 결과적으로 번거로운 요청드리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리며,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NS 변경 관련 기존 공지
- (중요) 2차 도메인 블로그의 DNS 설정 변경 요청 안내(~10/9까지)
- (중요) CNAME 사용 불가 2차 도메인 블로그 대상 DNS 변경 요청(~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