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팀입니다.
지난 '사전 안내'에서 말씀 드린 대로 "ads.txt 파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수익 메뉴에서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해야 하고, 연동하지 않을 경우 광고가 미노출" 될 수 있습니다. 댓글 및 고객센터를 통해 'ads.txt'와 '2차 도메인 블로그의 문제 해결'에 관한 문의가 많아 보다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드립니다.
최종 적용일
최종 적용을 6월 30일로 확정합니다.
- 사유 1. 구글측과 추가 협의를 통하여 2차 도메인 지원 강화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사유 2. 아직 연동을 하지 않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안내를 드리고 연동을 권장하기 위함입니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하고 문제 해결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수익 메뉴에서 애드센스를 연동하지 않을 경우 광고가 미노출되므로 가능한 한 많은 블로그에 여러 수단으로 애드센스 연동을 적극 안내할 예정입니다.
애드센스 연동을 강력하게 권장하는 이유
먼저 'ads.txt'에 대해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ads.txt 가짜 인벤토리(사이트)를 구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IAB Techlab에서 발표한 업계 표준 규격입니다. 구글, 티스토리를 포함한 광고 네트워크 및 인벤토리 사이트에서는 모두 해당 규격을 따라야 합니다. 다시 말해 구글이나 티스토리를 위해 임의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IAB Techlab에서 정의하는 '웹사이트를 위한 ads.txt 표준 규격'은 루트도메인(레지스터드 도메인)을 기준으로만 ads.txt 파일 경로를 인정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처럼 서브도메인(***.tistory.com)으로 개별 블로그를 구분하는 경우, 개별적인 해결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만약 티스토리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을 경우 애드센스 홈페이지의 warning message에 적힌대로 개별 블로그의 수익 손실의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애드센스에서 티스토리를 인증하고, 티스토리에 연결된 애드센스 계정으로 관계를 확인해 개별 도메인도 함께 인증하는 최선의 방법을 취한 것입니다. 구글 기술팀과 협의를 통하여 현재 연동방식이 적합하다는 것을 교차 확인하였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TISTORY 게시자를 위한 ads.txt 안내"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 블로그의 문제 해결
구글과의 기술/정책 협의로 2차 도메인 사용 블로그의 ads.txt 파일 적용 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종 ads.txt 적용 전 해결을 완료할 예정이며, 방법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 공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변화라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아직은 수익 메뉴에서의 광고 설정 방식이 조심스러우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수익 메뉴에서의 애드센스 계정 연동이 '표준 규격을 따르고, 구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방법'임을 이해해 주시고, 광고 단위 확대 및 설정 방식 개선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티스토리에서는 댓글, 포럼, 고객센터를 통한 의견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