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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2세대 블로그, Tistory

Blog & Life 그속에 담긴 이야기... 루돌프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인터뷰를 해주신 루돌프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루돌프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시작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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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님 블로그 로고

루돌프라는 닉네임에는 특별한 뜻이 없습니다.
그냥 마침 '루돌프 사슴에 대한 진실'과 관련된 망상이 생각나서
그 글 쓴다고 블로그를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대충 루돌프라고 이름을 지었죠.
그런데 짓고나서 보니 루돌프라는 이름은 매우 유명한 캐릭터성이 있는 고유명사지만, 의외로 루돌프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특별한 포스팅(문답릴레이등)을 통해 다른 블로거들과 친밀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데, 그밖에 특별히 다른 블로거들과 친해지기 위한 노하우가 있으시면 전수 부탁드립니다

음.. 그 블로거의 이웃들과도 이웃이 되려고 쳐들어가는(?) 편입니다.
주로 이웃 블로거들의 블로그의 댓글에서 모르는 닉네임을 보면 그 블로그도 방문해보고 하죠.
적의 적도 친구고 친구의 친구도 친구라니까 말이죠.
적의 친구는 적이지만 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뭐 말하자면 이웃블로거 피라미드 유치 방식이라고 할까요.
이걸로 정수기 팔았으면 지금쯤 다이아몬드가...될리는 없겠죠...
문답은 일부러 자주한다기 보다는 이웃하는 블로거들이 어쩌다 하나씩 하는걸
제가 받아다가 하는건데 제가 방문하는 양이 남들보다 조금 많다보니 자연히
자주하는게 되어버렸습니다.
저사람건 바통 이어받았는데 이사람건 안해주기 뭐하고- 그러다보니 그런거죠.
너무 많아져서 요즘은 좀 자제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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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님의 릴레이 포스팅 & 릴레이 받는 많은 블로거들


닉네임과 카테고리의 이름이 색다르신거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쓰이는 루돌프와 순록, 북극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닉네임이 루돌프다보니, 카테고리도 루돌프 느낌이 나도록 맞췄다고나 할까요.
루돌프는 종이 순록이고, 산타 할배의 집이 북극에 있다니까
저한테 있었던 일이라던가 그런걸 북극일기-
무슨 정보라던가 그런건 데일리 노스폴-
뭐 그런식이죠. 특별히 뜻이 있는건 아니에요. 제가 좀 단순한 편이라.


포스팅에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많으신데 주로 어떻게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오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시사에 대한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주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거 재미있다 싶으면 거기에 소감 곁들여서 하기도 하는것도 있고요.
저보다 훨씬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정통한 분들이 다 시사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해봐야 해도 다른데서 다 읽겠다 싶더라구요.
뭐 제가 특별한 시각으로 특별한 글을 쓰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월드컵이라던가 하는 당시의 대세 포스팅이라고 할까..
그런것도 대체로 자제하는 편이고, 정치 이야기는 되도록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있고,
그렇다고 특별히 전문적인 취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리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종종 클리앙이라는 동호회에서 재료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거기밖에 없다보니 거기서 가져올수밖에 없기도 하죠.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 중 추천하고 싶은 포스팅이 있다면 3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저는 거의 포스팅들이 일기같은 글들이라 추천하고 싶은 글들이 별로 없네요.
그냥 저한테 애착이 가는 글 몇개 적어놓겠습니다.

음, 아무래도 제 첫번째글... - http://ruhaus.com/1
바보의 망상 같은 것이라 별로 읽을 만한 글은 아닙니다만
사실 이거 쓴다고 테터툴즈 다운받아서 블로그를 만든거라서
저에게는 조금 기념비적인(?) 포스팅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김전일 사건 연대표... - http://ruhaus.com/14
아직 미완성에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귀찮아서 미완성인 상태로 두는 이유도 있고)
나름대로 고생해서 만든 거라서 애착이 좀 가는군요.
셜로키언들이 홈즈 사건연대표를 만든걸 보고 따라해본건데
아무래도 제 힘으로는 조금 무리였던건가 싶군요. 추정이 너무 많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소니 클리에 TG50 리뷰입니다.
http://ruhaus.com/281
http://ruhaus.com/2511091
http://ruhaus.com/2511101
http://ruhaus.com/2511105
완결까지 낸 리뷰지만 아직 할만한 얘기가 더 있어서 더 쓸까 좀 고민이긴합니다.
좀 길어서 여러개로 나눠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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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님의 블로그의 로고모음



끝으로 티스토리가 오픈베타 서비스로 회원 여러분들께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격려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픈베타 이후에 사실 티스토리가 조금 느려지긴 했습니다만, 그게 그만큼 사용자가 늘었다는 뜻이고, 단기간에 그만큼 사용자가 늘만큼 관심받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사용자 폭도 많이 넓어져서 예전과는 달리 아무것도 모르는 초급유저들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테터툴즈 툴이, 주로 그런 부분은 스킨 수정 부분이긴 하지만 아직 초급 사용자들이 세세하게 다루기엔 조금 힘든게 사실이라 이제 초급을 막 벗어난 저로서도 종종 고민하고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기능이 추가되며 좋아진것처럼 조만간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뭔가 내놓을거라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