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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에버그린님의 웃음 가득 유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시간에 쫓기듯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웃음을 많이 잃게 되는 것 같아요, 웃음과 행복은 비례한다죠? 이번에는 웃음으로 행복 지수를 UP! 시켜주시는 에버그린님을 소개합니다. 직접 작업하신 그림과 재미있는 글 솜씨로 포스트 하나하나에 웃음 요소들을 가득 채워 <애버그린 스토리>를 들려주시는데요,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 아니, 매일매일 에버그린님을 만나 웃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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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에버그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에버그린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재미와 즐거움을 기반으로 하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블로거입니다.

그림을 혼합하여 일상의 즐거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요~


때로는 리얼 여행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애버그린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다만 생각의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가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을 좀 다른 시각으로 본다고나 할까요^^

웃음은 곧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들이 곧 행복일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 작은 행복의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애버그린 스토리 시즌2부터는 재미있는 사연을 제보 받아 웃음을 전해주고 계신대요. 사연을 선정하실 때 어떠한 점에 중점을 두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부터 애버그린 스토리 시즌2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저의 에피소드이야기를 주로 했었는데요~

시즌2에서는 이웃님들과 방문자님들의 에피소드 이야기를 주 이야기로 하고 있습니다.

사연 선정은 되도록 모든 사연을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만,

이왕이면 웃음을 주거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먼저 선정하고 있습니다.

시즌2의 발상은 기존 이웃님 사연 중에 큰 반응이 있었던 이야기들에 착안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쿤다다님의 "일본에서 리무진 택시를 타고 망신당한 사연" (http://1evergreen.tistory.com/330)

 

펠콘님의 "휴가계획표를 보고 빵 터진 여직원" (http://1evergreen.tistory.com/475)

 

지금은 잠시 쉬고 계시는 HJ님의 "성폭행 열차를 타고 깜짝 놀란 사연" (http://1evergreen.tistory.com/464)


많은 이웃님이 사연을 주셨는데 소개를 미쳐 못 해 드리는 경우가 제일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블로거 모임을 하시는데 이웃 블로거님들을 온라인에서만 만나시다가 직접 뵈었을 때는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아요, 처음 만나셨을 때 서로 어떠셨나요? 어색하진 않으셨나요? ^^

첫 블로그 모임은 정말 설렜습니다. 어떻게 생겼을까?

내가 상상하는 모습과 일치할까? 등~

좀 과하게 비유를 하자면 연예인 팬미팅 전 설렘이라 해야 하나요~ ^^

블로거 모임의 특징 중 하나가~

길게 잡아 30분이면 누구나 절친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듯합니다.

고로 어색함은 아주 잠시입니다.

남들이 볼 때 한 10년 정도 알던 사이인 줄 착각할 거에요.

첫 번째 모임 포스팅을 했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재미있어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옆집 이웃보다 더 편했던 블로그 이웃과의 만남" (http://1evergreen.tistory.com/407)

 
블로거 모임 좋습니다. 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또 하나, 많은 정보들이 오가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대한 정보는 기본, 블로거 외 사회생활에서의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고요~

블로거들만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요^^

최근 세 번째 모임은 느닷없는 번개모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7분이 모였습니다.

더공님, 놀다가쿵님, 새라새님, 생각하는 꼴찌님, 옥이님, 은벼리 파파님, 에버그린

다음 네 번째 모임에서도 더 많은 이웃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시면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려요~
                

어느 날 무작정 계획 없는 여행을 갔습니다.

무작정 여행을 떠났더니 여행지에 숙박시설이 예약완료 된 겁니다.

하여 지나가는 말로 "아~ 블로그 써야 하는 데 방이 없네?" 라고 했더니 갑자기 방을 내어주시는 겁니다.

그것도 50% DC^^

이에 우리 아이들이 하는 말



ㅎㅎ

저도 깜짝 놀랐던 블로그의 힘!^^






센스있는 그림과 글로 완성된 포스트 하나하나가 시트콤을 보는 듯해요 ^^ 에버그린님께서도 글을 쓰시면서 몇 번이고 웃으실 텐데요, 에버그린님께서 뽑은 최고의 이야기 베스트 3을 꼽아주세요!
 

- 블로그 첫 수익으로 가족외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에피소드는 잊을 수 없구요. 또한, 많은 블로그 분들이 공감을 하셨던 이야기

                   "블로그 입문 보름 만에 첫 수익으로 외식한 사연” (http://1evergreen.tistory.com/251)
 


- 도서실에서 누구나 한 번쯤 있을 수 있는 일 도서관 에피소드

                      "도서관에서 나를 흠모하는 여인 알고 보니~" (http://1evergreen.tistory.com/426)



- 결혼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 이야기.

대다수 남자들이 궁금해하는 여자친구의 핸드백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때문에 생긴,

                                   "여친 핸드백 속 비밀 수첩" (http://1evergreen.tistory.com/414)






많이 웃으시는 만큼, 다른 분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글에 대한 스트레스는 초창기에 조금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엇을 쓸까? 에 대한 고민은 초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즐거울 수는 없는 법!

이럴 때는 여행(나들이)을 떠납니다.

여행은 생각을 맑게 해주고 또 다른 에피소드도 생기기 때문에 여행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는 그림이야기 외에 여행 이야기들이 종종 있습니다.







현재 책 출간을 준비 중이신데요, 축하드립니다! ^^ 직접 만드시느라 힘은 드시겠지만 그만큼 애착이 가고 뿌듯하실 것 같아
요, 이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출간 예정은 언제인지 책 출간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하하~ 이 부분은 너무 쑥스럽습니다.

출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황송한 단어입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에 남겨진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책을 직접 만들어, 본적은 없지만, 모르는 부분들은 이웃님들에게 여쭈어보면서

하나하나 준비 작업중입니다 .



저의 이야기의 특징 중 하나가 중간마다 그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끝까지 해볼 생각이고요

차후에 책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보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두 달 이상은 걸릴듯하여 언제 책이 완성될 것이다! 라고는 말씀을 드릴 수 없네요.

블로거를 1인 기업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말로만 1인 기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함으로써 블로거 1인 기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에버그린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 3개만 알려주세요.

가족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들을 쓰기도 하고요~

 > 웃다가 기절할 뻔한 "성폭력 예방 " 문제지 (http://1evergreen.tistory.com/483)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실제적인 여행기도 씁니다.

 > 캠핑카 낭만도 있지만 불편함도 따른다. (http://1evergreen.tistory.com/384


일상의 에피소드를 그림이야기로 포스팅 하죠 (저의 주 포스팅입니다.)

> 시트콤을 방불케 한 리얼리티 스키 리프트 체험기 (http://1evergreen.tistory.com/338)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티스토리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시기에 이웃님 책을 접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 블로거로 활동하다가 이웃님들이 이야기 글을 써보라 하셔서

우연하게 쓰게 된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착하게 된 계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이웃님들이 나도 모르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해주신 사례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하하 이 부분은 제일 어려운 질문입니다.

너무 많은 분이 있어서요~

저를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기에 딱히 지명 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이웃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희망이며 이다!"

어릴 적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것이 꿈입니다.

허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느 순간 우리들은 그 어릴 적 꿈들을 모두 잊은 채

현실에 타협하며 그렇게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아주었던 것이 블로그입니다.

다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도 블로그입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에버그린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시간에 쫓겨 두서없이 답변했습니다.

죄송하고요~

예전에 비해 요즘 블로그 할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꾸준한 블로그 활동을 하겠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재미있는 블로그, 유쾌한 블로그로 남아 있겠습니다.

끝으로 에버그린을 사랑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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