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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Tistory2008베타

# 미션 3 - 에디터 사이드바와 설정창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때아닌 곤충채집과 미션을 수행하고 계시는 베타테스터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베타 테스터 여러분께서 남겨주시는 버그 신고나 개선사항에 대해서 열심히 듣고 있고 내부적으로 검토하여 베타테스트 기간 또는 정식오픈 때까지 수정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참, 잦은 미션 공개에 압박을 느끼는 분도 계신 듯 한데요, 모든 미션 마감일은 7월 30일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 기존 포스트에 이미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있는 분들은 살짝쿵 분리해서 등록하시거나, 글 링크를 넣어 작성하신 후 트랙백 날려주시면 좀 더 편하겠죠? ^^


※ 이번 미션 전에 꼭! 읽어주세요.

1. 실제 글을 작성하는 환경에서 작성해주세요.
테스트를 할 때와 직접 할 때와는 결과가 너무나 다르답니다. 반드시 그냥 글을 작성하시면서 느낀 점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1번이 아니라 여러번 글을 써봐주세요.
단 한번이 아니라, 여러개의 글을 작성하시는 동안 느끼는 점에 대하여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의 경험이 전부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3. 평소에 글을 작성하는 스타일대로 작성해주세요.
테스트니깐 이것도, 저것도, 무조건 다 써봐야지 할 경우에는 저희가 바라는 진정한 사용성을 볼 수가 없어요.


※ 미션 3 - 새로워진 에디터의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에디터 개편에서 가장 많이 고민 했던 부분중 하나다 바로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이었습니다. 플러그인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기능, 그럴때마다 길어지는 에디터창도 문제가 있었고, 자주 쓰지는 않지만 가끔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기능들도 기본기능으로 사용하게 하자니 너무 썰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에디터에서 속성창(이미지, 멀티미디어 등등의 세부적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입니다.)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얗게 자리를 잡고 있어야 했던 문제들 등등의 고려사항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1. 부가 기능 / 부가 옵션에 대해서는 사이드바로 정리하기
2. 파일 첨부, 태그, 공개, 트랙백, CCL 등의 옵션들은 하단에서 선택하기

라는 식으로 내용들은 다시 분류별과 사용성으로 나누어 탭이나 사이드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존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기도 하고, 기존 스크롤은 하지만 한번에 선택할 수 있었던 선택 옵션 부분을 더 편하게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보려고 합니다. 몇일동안 사용해보니, 편하신가요? 혹시 불편하신가요? 혹은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어색한 것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연 꼭 필요한 기능일까? 혹시 여기에 이런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나는 글을 쓸때 어떤 버릇이 있을까?
탭으로 가려져 있어서 더 불편하지는 않을까?
사이드바가 너무 커서 더 답답해 보이는 것은 아닐까?
태그 사용하는 게 너무 힘들어지는 것 아닐까?
공개 설정이 잘 안보여서 답답하진 않을까? 글관리로 바로 이동하니 괜찮지 않을까?

이런 저런 수도 없이 많은 사용자들의 패턴, 예외상황에 대하여 고민하고 많은 질문들을 준비기간 동안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어떨까?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나 제안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저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 어떤 옵션들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는지 베타 여러분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귀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정식오픈 때엔, 지금 베터테스트 때의 에디터 모습에서 좀 더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