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짱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타테스터 쫑파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미처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이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분들의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여 서울로 오시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것이죠. 지금까지 참여신청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오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세요~ 꼭 와주실거죠?
[지난주 월요일]
신짱: 아니, 그럼 우리 주문한 밥은 다 남는거야? 응? 우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누가 가져가는 거지? 어쩌면 처음으로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들과 담당자들이 만나는 첫번째 자리인데 썰렁해도 되는거야? 어떻게든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보자!
문양 (참석자확인 담당자): 네, 전체 메일을 한번 보내볼께요.
[지난주 화 - 수 - 목]
블로거들 : 저기요 메일이 다 깨져서 왔는데 다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문양 : 허걱! 이게 이렇게 깨진 적이 없는데 어떻게하지? 다시 보내드릴께요.
블로거들 : 저기요, 2번째 오는 메일도 다 깨졌는데요.
문양: 특히 G메일과 N메일에서 많이 깨지더라구요. 그냥 텍스트로만 보내볼께요.
블로거1 : 왜 이렇게 자꾸 보내십니까. 두번세번...
블로거2 : 저 이번에도 깨졌는데요....
신짱 : 메일 말고 방명록에 안내해보자. 메일보단 블로그를 자주 보지 않을까?
문양 : 네 T_T
[지난주 금요일]
신짱 : 방명록에 초대 내용 모두 달았어요?
문양 : 네~. 그냥 제가 일일이 모두 달았어요. 약간 copy & paste이긴했지만 꽤 시간이 걸리네요.
(그날 오후)
간수1 (TAS 개발자의 별명) : 저기요, 혹시 " @#$%^&* " 내용 댓글 혹시 오늘 다셨어요?
문양 : 네~ ^^ 쫑파티 할껀데 빨리 신청하시라구요.
간수1 : 저기...그런데... 이거 스팸센터에서 스팸인줄 알고 모두 처리하신 것 같은데요. ;;;
문양 : 네????????
(광분한 그녀 스팸센터와 1시간을 싸우다..)
신짱 : 잔인할지 모르겠지만....다시 쫌 달아줘요 ^^;; 못오시는 것보단 낫잖아요?
결국 지난주 금요일 스팸센터에서 연수중인 신입사원께서 저희 문양의 COPY & PASTE가 너무 단시간에 동일 내용이 수십번 반복되어 달린 것을 발견하고 '스팸'으로 판단하시고 모두 처리하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스팸센터는 관리해야할 댓글과 아닌 댓글의 차이를 명확히 안 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광란의 Friday Night을 다시 댓글 다는 작업에 들어갔답니다. ^^;;
저는 스패머가 아닙니다...
그나저나 벌써 월요일입니다. 혹시 쫑파티 참여 신청하지 않으신 분 계신가요? 쫑파티 당일날 식사나 여러가지 준비로 참여하실 분들의 인원파악이 필요합니다. 혹시 깜빡!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꼬~옥 신청해주세요!
2008/07/25 - [본부에서 알립니다] - '베타테스터 쫑파티' 참여하세요!!!
♡ 꼭 와주길 바래~ 제발!!!
아~~ 슬플 사연이 있을 줄이야...흑...ㅎㅎㅎ
아~~ 그런데 아쉽게도 참석하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에거~~~
티스톨 운영자님 얼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생생한 분위기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아... 안습입니다. 참고로 저는 총 3번의 메일 모두 깨져서 들어왔습니다.
뭐 그 전에 공지를 읽었고 또 방명록에도 직접 남겨 주셨늗데...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
소위 안습 사건이로군요. :)
열심히 노력하시니 전 멀지만 참석하려고 메일 보냈습니다.
에.. 지못미 .. 라는 말이 딱 어울릴것 같은 상황이군요.
아. 지방이라도 부산쪽에만 살지 않았더라면.. 쿨럭
가게 되었으면 좋았을건데. 노력에도 불구하고 못갈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 수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런 사연으로 방명록에 달린 초대문구^^:...
확인 사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푸하하, 제 방명록에 달린 초대문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저는 메일도 다 잘 왔었는데 말이죠~
방명록에 초대문 올려 주신 것에 제가 댓글을 달았더니 답댓글까지 달아 주셔서 정말 세세하시다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그게 이런 피눈물의 결실이라니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ㅠㅠ
아 정말 재밌네요 ㅎㅎㅎㅎ
저는 G메일 잘 보여지던데~ ^^
그치만 이런 사연이 있다니 못가는게 더더욱 죄송합니다 ㅠㅠㅍ
문득 생각난건데, 아프리카 생방송 중계 어떤가요 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ㅠ.ㅠ...
문양님 파이팅 하세요..;;
갔는데 분위기 썰렁하면 바로 나올겁니다 :-)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랄라라~~
혹시라도 썰렁해질까봐 요원들 몇 챙겨드릴 예정입니다. 참, 저희 공간이 대운동장이 아니라서 ^^;;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아악, 제길, 밥이 남을 것 같다뇨..!!
공짜밥이 남아돌 정도로 있다니, 이건 심각한 상황이군요ㅠㅠ
근데 갑자기 생각난 것입니다만...
메일이 자꾸 깨져보이는 이유... 설망 귀신의 소행이...(여름납량특집ㅋㅋ)
남은 밥은 제가 다 먹을예정입니다. ㅠㅠ 엔즐군님 못오셔서 너무 서운하네요~
ㅠㅠ
이런... 해당일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홍대는 너무 멀어효~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담당자분과는 잘 이야기를 마쳤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혹여라도 다른 분들께서 이런 불편이 없도록
잘 조치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ㅋㅋㅋ
아, 재밌게 읽었는데..
문양님은 한바탕 고생하셨을 듯..^^;
비밀댓글입니다
한창 준비중일 것 같은데, 오셔서 도와주시려구요? ^^
명찰 및 식사 준비가 필요하오니, 쫑파티 참석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문양을 위해서라도 가야하는군요... 음음..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메일 잘 확인하였습니다.
워낙 한꺼번에 다 잘 보내주셔서 회신을 아직 안 드렸네요. ^^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그런 슬픈사연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탄복했습니다... 몇번이나 좌절을 맛본...
문양님은 꼭 참석하시는 거죠~
그런데... 어릿광대는.. 전부 잘 도착했던데... 문양님... 실존인물이시길.... 바라옵고..
논픽션의 에피소드의 주인공 문양님... 아마도.. 티스토리 역사에.. 한장르를 장식하지
않으시려나.. 사료됩니다... 힘내시고.. 정말..꼭 참석 하겠습니다... 꾸벅
그리고보니.. 저의 참석관련 메일은 잘 도착했겠죠?
그럼요! ^^ 메일 잘 확인했답니다.
내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크... TAS 테스트는 확실하게 된 셈인가요?
ㅡㅡ;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입니다.
TAS가 걸러낸 것이 아니라,
모니터링하고 계신 분이 그만......... ㅠ_ㅠ
앞으론 이런 일이 없을거에요~
어엇.. 저 사진은.. -_-;; 내일 제가 아토피로 컨텐츠할 사진이 올라와있군요.. 애기가 참 아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