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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Tistory2008베타

쫑파티 준비중 벌어진 문양의 굴욕 사건!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짱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타테스터 쫑파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미처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이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분들의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여 서울로 오시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것이죠. 지금까지 참여신청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오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세요~ 꼭 와주실거죠?

[지난주 월요일]

신짱: 아니, 그럼 우리 주문한 밥은 다 남는거야? 응? 우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누가 가져가는 거지? 어쩌면 처음으로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들과 담당자들이 만나는 첫번째 자리인데 썰렁해도 되는거야? 어떻게든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보자!
문양 (참석자확인 담당자): 네, 전체 메일을 한번 보내볼께요.


[지난주 화 - 수 - 목]

블로거들 : 저기요 메일이 다 깨져서 왔는데 다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문양 : 허걱! 이게 이렇게 깨진 적이 없는데 어떻게하지? 다시 보내드릴께요.
블로거들 : 저기요, 2번째 오는 메일도 다 깨졌는데요.
문양: 특히 G메일과 N메일에서 많이 깨지더라구요. 그냥 텍스트로만 보내볼께요.
블로거1 : 왜 이렇게 자꾸 보내십니까. 두번세번...
블로거2 : 저 이번에도 깨졌는데요....
신짱 : 메일 말고 방명록에 안내해보자. 메일보단 블로그를 자주 보지 않을까?
문양 : 네 T_T


[지난주 금요일]

신짱 : 방명록에 초대 내용 모두 달았어요?
문양 : 네~. 그냥 제가 일일이 모두 달았어요. 약간 copy & paste이긴했지만 꽤 시간이 걸리네요.

(그날 오후)

간수1 (TAS 개발자의 별명) : 저기요, 혹시 " @#$%^&* " 내용 댓글 혹시 오늘 다셨어요?
문양 : 네~ ^^ 쫑파티 할껀데 빨리 신청하시라구요.
간수1 : 저기...그런데... 이거 스팸센터에서 스팸인줄 알고 모두 처리하신 것 같은데요. ;;;
문양 : 네????????

(광분한 그녀 스팸센터와 1시간을 싸우다..)

신짱 : 잔인할지 모르겠지만....다시 쫌 달아줘요 ^^;; 못오시는 것보단 낫잖아요?


결국 지난주 금요일 스팸센터에서 연수중인 신입사원께서 저희 문양의 COPY & PASTE가 너무 단시간에 동일 내용이 수십번 반복되어 달린 것을 발견하고 '스팸'으로 판단하시고 모두 처리하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스팸센터는 관리해야할 댓글과 아닌 댓글의 차이를 명확히 안 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광란의 Friday Night을 다시 댓글 다는 작업에 들어갔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스패머가 아닙니다...



그나저나 벌써 월요일입니다. 혹시 쫑파티 참여 신청하지 않으신 분 계신가요? 쫑파티 당일날 식사나 여러가지 준비로 참여하실 분들의 인원파악이 필요합니다. 혹시 깜빡!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꼬~옥 신청해주세요!

2008/07/25 - [본부에서 알립니다] - '베타테스터 쫑파티' 참여하세요!!!



♡ 꼭 와주길 바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