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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디테일한 생각과 또 다른 시선, 특별한 관심을 가진 줌(zoom)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요즘 내 관심꺼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지나치는 일들이 많지는 않으신가요? 일상 속에서 보고 듣는 것들을 깊이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머리 아픈 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디테일박스'라는 블로그 이름처럼 일상 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을 자세하게 이야기하여 다양한 생각과 깊은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줌(zoom)입니다. 그래서 줌(zoom)님 블로그에서는 "나도 저런 생각을 했을까?" "내가 이 생각을 했다면, 머리가 아팠을거야~" 하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줌(zoom)님을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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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줌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먼저 줌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이 티스토리와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1년이 되는 달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틈을 주지 않고 훌쩍 지나 왔음에 새로운 생각들을 해보며 인터뷰를 요청해 온 티스토리에 감사를 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티스토리의 인터뷰에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사실 아직도 저에게 있어 ‘블로거’ 라는 말은 어색합니다. 반면에 훌륭하게 혹은 동경의 대상이 될 정도로 멋진 블로그를 자신만의 색과 철학으로 꾸며나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자신의 블로그를 돌아보면서 소개를 한다면,,,,,,,, 음….. 이렇다 할 블로거로서 내세울 것은 없습니다. 생각들과 일상들을 기록하고 담아두고 싶었던 동기에서 시작한 블로그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면에서 [이것저것 관심 많은 30 중반의 지극히 ‘평범’ 한 블로거]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주변사람들과 가끔 놀러도 가고 이슈들도 논해보고 등산을 좋아하고, 좋은 것 있음 갖고 싶고 등등.. 정말 평범하죠? 



줌님께서는 시사,정치,경제 분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시는데 주로 포스팅 하실 때 소재나 주제를 어떻게 잡으시나요?

일정한 혹은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심층 있게 초지일관 파고 들어가는 블로거 분들도 많고, 그렇게 운영하다가 점차 분야를 넓히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이것 저것 생각나는 대로 다양하게 장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 분야의 생각들, 경험 등을 기록해 나간다는 관점으로 보신다면 이해가 금방 되실 거에요. TV를 시청하면 주로 30대 중반은 시사, 정치, 생활경제에 어느 정도 20대보다는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때 그때의 생각들, 보고 듣는 것들을 중심으로 편하게 부담 없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상속에서의 언론의 이슈들, 정치인들의 말, 경제적 현황과 생활속의 관련 경험 등이 자연스럽게 포스팅의 주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줌님께서 가장 관심 있어하는 사회이슈나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정치, 생활, 경제 분야가 제법 시끄러움에도 최근을 전제로는 ‘김연아, WBC’ 라는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반면에 작년 2008년을 생각한다면 큰 범위 일괄해서 ‘정치, 생활, 경제’ 가 떠오르구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변화되는 관심이 아닌 일종의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에서 잠시 사고로의 휴식이라고 변명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고로의 휴식이 이어진다면 최근 관심을 더욱 가지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법분야] 와 함께 정신으로의 휴식과 감성을 생각한 [국악] 이 올 한해 중요 관심분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요즘 ‘대금’을 취미 삼아 배우고 있거든요. ^^
 


'세상살이에 필요한 이야기와 정보들을 자세하게 담아내는 상자'라는 뜻으로 블로그의 제목을 [Detail BOX]라고 굉장히 멋있게 지으셨는데요, 어디서 컨셉을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목이 멋진가요? 거창한 제목에 걸 맞는 좋은 내용들을 한없이 쓰고 적고 한다면 좋지만 욕심같이 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내용은 한참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해 아쉽습니다. 계속 노력해야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이 손자병법 초입부분에 나옵니다. 그 경쟁이 오랜 역사와 함께 빚어 낸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고,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 중 일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속의 소소한 생활상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고 부담감 없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 였습니다. 의도하고 있던 것과 딱 맞아 떨어진거죠. 


해서 본격적으로 블로그가 개인 홈페이지 수준에서 부각되기 시작한 2000년 초반 이 아닌 작년부터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게 된 것입니다. 현실에서의 기록된 종이들은 상자에 담아 보관하듯, 사이버상에서는 개인 블로그를 상자에 비유한 것이고, 그 기록되는 이야기들은 세상이야기 이기에 대표이미지나 이것을 형상화한 로고도 상자속에 지구를 넣은 것입니다. 기왕이면 자세하고 세세하게 남겨보자 라는 취지에서 ‘디테일박스’ 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입니다.





블로그를 보면 줌님은 굉장히 꼼꼼하시고 박학다식 하신 것같아요, 자기 자신을 소개하신다면?

꼼꼼하기 보다는 넋 놓고 편하게 지내다가도 세심함이 필요할 경우는 파고드는 성격이 맞을 것 같아요. 박학다식이나 잡학다식 모두 어울리진 않구요.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평범한 소시민이자 프로그램 개발을 주업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요즘 부쩍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누구나 30대가 되면 해보는 고민일 텐데요. 슬슬 확신으로 굳히고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잘 된다면 좋은 소식 않고서 수년 내에 블로그를 통해서 관련 이야기를 전해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줌님께서는 조금은 다루기 어려운 정치, 경제 분야부터 생활,방송,사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포스팅 하시는데 글들이 하나같이 흥미롭고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어요~ 글을 작성하실 때 주로 어떤 점을 고려하고 중점을 두시나요?

제 글에 ‘빠져드는 힘’ 이 있다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과 비교해서는 졸필일지는 몰라도 기록하고 소통하고 공유한다는 차원에서는 형식과 제재가 있으면 안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글을 쓸 때에 주로 고려하는 것은 ‘내가 적고 하고 싶은 말들을 적절하게 잘 표현했나?’ 정도를 생각하고 확인합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글들이 편하게 이야기 하듯이 서론부, 본론부, 결론부 정도로 혹은 중복 교차되면서 쓰고, 특히나 제목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무래도 형식적인 것 보다는 요지가 살아있는 편한 문체가 좋을 듯 해서요. 그렇다고 방만한 인터넷 문체는 가급적 지향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벌써 2009년의 1/3이 지나가는데요, 줌님께서 2009년 새해 다짐했던 생각과 일들이 무엇이며, 잘 지켜나가고 있으신가요?^^

엇… 질문을 받고 보니 어느새 1/3이 지나가고 있네요. 새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 봄은 꽃구경도 제대로 못 가고 봄을 느끼지도 못했네요. 창문을 열면 보이는 목련나무가 흐드러지게 흰꽃을 피우는 것을 보고 아,,, 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니 은행나무엔 새싹이 돋아나고 있더군요.

2,3월은 일적으로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슬슬 여유를 그나마 찾고 있는데요. 돌아보니 년초에 다짐했던 것들이 기억저편에서 뭍혀 있었네요. 대표적인 것들이 건강, 대금, 금연, 한주 한권 독서, 한달 한번 지방 명산 찾아 산행 등등 많았던 것 같은데요.

어디보자……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은 건강과 대금 뿐이네요. 일이 바빠져서 산을 자주 못가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늦게라도 건강관리 차원에서 한시간씩 들렸다고 오고 있구요. 정신건강과 감성을 위해서 대금 초보과정 배우고 있습니다. 금연은 연초 3주정도 했다가 구정연휴 끝나고 정신 없어지고 늘어나는 스트레스에 다시 피고 있고, 교양독서를 포함 나머지 계획들은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

두가지 건강과 대금 만이라도 꾸준히 연말까지 지키고 마스터 하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예전에는 사진과 함께 여행 다니면서 보고 겪었던 일들을 작성하셨던데, 그 글들을 보면 그곳에 나도 한번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요즘은 조금 뜸하신데, 혹시 올해 여행계획은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디로 가실지 그곳으로 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산을 좋아하다가 보니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시간이 없어 올해 현재까지는 이렇다 하게 간 곳이 아직 없습니다.

추억이 있는 정동진을 올해 안에 다시 가볼 계획이구요. 지리산도 3박 정도로 다녀 올 계획입니다. 또한, 여름에 당연히 휴가 반납 없다면 부산을 기점으로 남해 쪽을 다녀올 듯 합니다. 이정도 생각중인데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지리산 입니다. 유독 지리산은 아직까지 가보질 못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갈망이 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쉽게 단기가 아닌 제대로 느껴보려 3박이란 시간을 내려다 보니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혹시 같이 가실 블로거 분들 계시면 손 번쩍 들어 보세요.^^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좌우명이라든지 목표가 있잖아요, 줌님의 좌우명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본가에 가서 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아버님이 친필로 적어 놓으신 글귀가 액자에 걸려 있습니다. 가훈이자 좌우명인데요. 바로 [一心一成] 입니다.  뜻풀이는 쉬운 한자라 굳이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이 좌우명을 바탕으로 목표를 이루는데 접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목표가 생기면 한가지 마음으로 정진하게 되는데요. 그 목표는 큰 흐름 속에서는 블로거라면 자타가 공인하는 베스트블로거를, 사람으로서는 성공과 신뢰를, 일적으로는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천천히 급하지 않게 꾸준히 정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개인 홈피나 블로그 등 1인 미디어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줌님께서 생각하시는 1인 미디어에 정의를 내려주세요

사전적 혹은 기타 정의 되어진 시각으로 접근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블로거로서의 1인 미디어는 [각 개인들이 모인 유기체적 공동체의 힘]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거론할 때 바로 ‘소통’ 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것과 일맥상통 하다고 봅니다.

즉, 그 내용이 일상이 되었든 정보나 지식이 되었든 토론이나 의견이 되었든지 간에 그러한 다양한 목소리들이 모여 ‘소통’을 전제로 도움도 되고 교류되면서 생명체처럼 각 블로그들이 모여 유기적으로 현실을 반영한 사이버 상의 또 다른 세상이자 현실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으로의 발전이 있다고 보는데요. 미디어라는 광의적인 단어를 1인이라는 상반된 소극적 단어에 결부 시킨 것에서 보듯이 위에서 말한 ‘소통’과 ‘유기체적 공동체’ 흐름들이 전제가 되어야 진정한 1인 미디어라는 단어가 블로그에 정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전제와 기반으로 파생적으로 상업적 접근, 여론형성, 교류, 정보와 지식의 공유 등의 여러 관련된 사안들이 블로그 문화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서 생활,사회,경제 소식 등을 재미있고 발 빠르게 전해주시는데, 앞으로 [Detail BOX]를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건가요?

지금처럼 소소한, 그리고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과 생각, 지식적인 측면들을 각 카테고리에 적어 나갈 것입니다. 필요한 카테고리는 더 늘리면서 그리고 필요하다면 통합도 하면서 자유롭게 적고 가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처럼요.



‘줌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찬찬히 글들과 제목을 둘러보면서 제가 쓴글을 스킵해 보고서 골라 봅니다.

1. 시사/정치분야의 글
노점상도 집회도 엉망인 시위현장 ( http://detailbox.tistory.com/185 )

2. 생활/경제분야의 글
영세상인 ‘찐빵’ 할머니가 말하는 장인정신 ( http://detailbox.tistory.com/441 )

3. 여행/등산분야의 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다리 ( http://detailbox.tistory.com/159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일상성과 유용한 정보들을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생각과 표현방법으로서의 제공사이트를 검색으로 둘러보다가 앞전 질문에서 잠시 이야기했던 것에 덧붙여서 ‘티스토리’ 라는 이름이 정겹게 다가온 이유도 하나였습니다. 개인적 해석상 첫느낌은 티(Tea) 스토리(Story) 로 ‘차이야기’ 로 푸근하게 다가왔죠.

그래서 티스토리를 선택하고 당연하다 싶게 블로그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외 기술적인 서비스들은 개인스킨이나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하다는점, 자유로운 공간, 무료, 용량제한이 없다는 점 등등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우리 ‘샨새교’인 들이라면 다 알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 티스토리와의 블로그 만남. 일년 후 되돌아 보니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가끔의 에러들 때문에 볼맨 소리도 나오지만, 더 나은 서비스로의 부산물이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하고 스트레스 받을 운영진의 노고에 비하면 편하게 그냥 이용할 뿐이라 가끔 미안해 질 때도 있습니다. 일년전에 비해서 안정성과 서비스적 측면은 날로 발전이 되고 있으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티스토리 화이팅~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나 관심 있게 보고 계신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질문이 개인적으로 참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입니다. RSS 목록을 보여드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목록에 있다고 해도 모두가 ‘절친’한 분들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정보들을 적어 주시는 분들에게 더 호감과 관심이 가는데요.  혹 빠져 있으면 실망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따라서 블로그로 소통하고 댓글 달고 이야기 하는 오가는 모든 분들 제가 기억을 하고 종종 지켜보니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우리 더 친해져요]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할까 합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발자취] 이다!
향후 제나이 50을 훌쩍 넘길 때 쯤이면 지금의 글들이 어떻게 다가올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적어 나가는 이야기들이 한 개인의 자취로 남고 제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꾸며지니 당연히 ‘발자취’ 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날이 오기전에 대한민국에서 아니 글로벌화 되어진 샨새교를 희망합니다.

설마, 어느날 샨새교 폭파 되는 것은 아니겠죠? ^^ 백업 차원에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본인 글을 복제하거나 개인 호스팅이나 서버로 전환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전 티스토리 하나만 믿고 백업도 없이 쭉 달려갑니다. (부담주는 것 절대 아닙니다. ^^)

어느날 폭파되어 블로그 글들이 죄다 날아갔다고 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면 항의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즉, 그만큼 신뢰가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일은 당연히 없어야 하겠지만요.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줌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방문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종종 찾아가 둘러보고 하면서 잦은 댓글은 남기지 않더라도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흔적 남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일년이 넘었는데요. 그간 보이지 않는 운영진들의 노고로 인한 티스토리의 발전과 변화들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향기 나는 살아 있는 티스토리 화이팅!!!. 입니다.

끝으로, 구글의 유튜브가 한국어 지원서비스와 관련해서 본인실명확인제 때문에 한국어 서비스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가 더 소중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블로거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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