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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음식을 읽어주는 여자, 먹는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포근하고 따뜻해 진거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마음을 절로 들뜨게 되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친구, 가족들과 어울려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풍이라도 가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거는 주로 식품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시는 "먹는언니" 님 입니다. 벌서 필명에서 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느껴지시죠? 먹는 언니님이 들려주시는 먹는언니의 꿈과 음식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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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언니님의 블로그 놀러가기


안녕하세요! 먹는언니님. 먼저 먹는언니님의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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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 11월에 티스토리에 입성하여 먹고 노는 컨텐츠를 주로 쓰는 재미있는 자유인이고 싶은 블로거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꿈꾸던 세상이 블로그로 인해서 점점 저에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막연하게 세계여행을 다니며 글 쓰며 살고싶다.... 가 소원이었는데  지금같아선 충분히 이룰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영어로 포스팅을 해야 더 잘 놀고 먹겠지만요... ^^)
 

지금은 음식의 오래된 이야기를 읽어내기 위해 열공모드로 돌입했습니다. ^^
 

먹는언니님은 필명대로 블로그에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들로 채우고 계십니다.
저도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맛집도 많이 가보려고 하는 편인데요, 많은 컨텐츠 주제중에 먹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시작은 아주 단순했어요. 블로그를 시작했던 당시 다녔던 회사가 식품관련 전문잡지사였지요.
재미난 상품 보도자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재미있거나 의미있는 상품은 널리 알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것인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보도자료에서 벗어나 직접 먹어보고 제 생각도 정리해서 쓰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포스트를 쓰기 시작했지요.

먹는언니님께서 강추하시는 식당이나 메뉴를 소개 해 주신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사실 제 블로그에서 주로 다루는 먹거리는 맛집이나 제가 직접하는 요리이야기는 아닙니다. 주로 '식품브랜드'에 대해서 쓰고 있어요. 신상품 소개, 제 흥미를 끄는 상품은 직접 먹어보고 소개하지요.

외식의 경우엔 저도 사람인지라 나가서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괜찮았거나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 곳을 제 의견을 덧붙여 쓰는 편입니다. 외식도 이왕이면 브랜드가 있는 쪽으로 가려고 노력한답니다. 뭐... 엄밀히 말해서 맛집도 브랜드이긴하지만... 그 부분은 저말고도 고수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
 
식품브랜드에 대해서 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부족해서 조금은 민망스럽네요. ^^;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음식을 읽어주는 여자라는 이야기를 보면 단순히 음식과 맛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음식에 대한 속이야기나 어떠한 철학도 있으실거라 생각 되는데요, 음식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를 담아가려고 하시는 건가요? 블로그를 만들어가는 지향점이나 목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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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시작은 아주 단순했기 때문에 큰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이 이뻐해주셔서 저 또한 많은 애정을 쏟게되었고 블로그운영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이 있어요. 거기엔 꿈지기가 나오는데 일각수의 두개골로부터 오래된 꿈을 읽는 게 그의 일이지요.
 
식품 신상품도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트랜드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해서 내놓는 것이니 만큼 그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역사도 숨어있고 그 식품으로 인해 생겨난 많은 에피소드도 있을겁니다. 꿈지기가 오래된 꿈을 읽는다면 저는 음식을 통해 오래된 이야기를 읽어내고 싶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읽어내기 위해 요즘은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숨어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지금은 숨어있는 이야기가 잘 안보입니다... 어흑.

먹는언니님께서는 컨텐츠, UCC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고 미래에 대한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지요?

음식들의 오래된 이야기들을 읽어내기도 아직 턱없이 부족한지라 앞으로의 일들은 아직 어둠 그 자체입니다. 
이야기들을 읽어내는 데 익숙해지고 달인이 된다면 뭔가 시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컨텐츠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컨텐츠, 그것도 먹는 것과 관련된 컨텐츠를 기획하고 쓰고... 그런류의 일들을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블로그중에서 티스토리와 만나게 된 계기나 인연이 있으신가요? 티스토리 블로그만의 매력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맨 처음 블로그를 했던 곳은 네이버입니다. 그런데 제가 홈피 꾸미는 걸 조금 할 줄 알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유로운 블로그툴을 원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태터툴즈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태터툴즈와 다음이 힘을 합쳐 '티스토리'를 런칭한 것을 알게되었고 거의 초창기에 구걸(?)해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
 
매력이야 많지요. 조금 홈피를 꾸밀 수 있는 사람에겐 아주 유용해요. 무한트래픽, 무한용량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 다음 DB와 연동된 플러그인도 유용하고 동영상 지원이나 이미지 업로더 같은 것도 유용하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지원한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먹는언니님은 이런 블로거이다! 를 표현할 수 있는 포스트 3가지만 소개 해 주세요.
 
흠... 어렵네요. -.-a
3개를 딱 꼬집어 소개하긴 너무 어려운 것 같구요, 제가 나름 의미를 가지고 썼던 연재들이 있습니다.
동네횟집이야기인데요. 오픈할 때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오픈 당시에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 가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해보고 싶었지요.

동네 횟집 운영 관찰기 :   http://foodsister.net/tag/동네횟집%20운영%20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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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장사가 잘 안되는 가게는 이유가 있다고 보여지는 사례였습니다.
이런 류의 글들을 자주 쓰고 싶은데 스폰서가 필요해요... ㅎㅎㅎㅎ
 

티스토리에서 만나게된 반가운 블로거들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굉장히 많은 분이 있지만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현재의 모습이 되는 길목마다 만난 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블로거로서 시동을 걸어주신 페이퍼온의 편집장님. http://www.paperon.net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해주신 혜민아빠님 http://www.sshong.com
블로그의 맛을 알게해주신 후글님 http://www.hoogle.kr/
블로깅의 깊이를 깨닫게해주신 세이하쿠님 http://www.seihaku.com/
저에게 블로깅 에너지를 팍팍 불어넣어주신 꼬날님. http://www.kkonal.com/ 

[거꾸로 질문] 티스토리 운영자에게 한가지 질문을 해 주세요! 저희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먹는언니님의 질문) 영화DB, 음반DB, 지도 붙이기 플러그인은 언제쯤 제공되나요? ㅎㅎ

하핫, 지난 책 DB 붙이기 플러그인 후 많은 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셨고, 또 영화나 음반 등 다른 DB 를 첨부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많이 기다리고 계신거 같습니다. 저희도 이런 요구 잘 알고 있고, 언제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조만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이 기다리고 계신만큼 빨리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데이트 되면 많이많이 이용해 주세요!!
 
먹는언니님께 블로그란 어떤것인가요?
나에게 블로그는 OOO 이다 빈칸을 채워주시고, 간단한 이유도 들려주세요!
 
지난 번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블로그는 OOO이다 이벤트에 당첨되었지요. ^^
저에게 블로그는 프리즘입니다.

한줄기 빛은 프리즘을 만나 여러색깔의 빛으로 환생(?)하지요.  블로그도 그런 것 같습니다.

긴 인터뷰에 답해주신 먹는 언니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회원님들께 인사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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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정말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1-2년 전만해도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는 새로운 툴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연장선상에서 보면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산다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블로그로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인터뷰에 응해주신 먹는언니님께 감사 드립니다. 먹는언니님 께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먹는 언니님께서 블로그를 통해 음식의 오래 된 이야기를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과 계속 함께 했으면 합니다.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티스토리 회원님들도 시험기간 잘 버티시고(?) 좋은 결과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 인터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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