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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안다의 별볼일 있!는! 여행이야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여러분은 꽃 피는 봄이 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을 비롯해 특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여행 블로거, 안다님을 만나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안다님의 <별볼일 있는 여행이야기>에서 정말 별볼일 있는 유익한 여행기를 참고하여 떠나신다면 훨씬 멋진 여행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안다★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안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다★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여행 블로거 안다라고 합니다~^.^”


국내 외의 여행지에 대해 사진과 여행기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기를 통한 가이드 북식의 '단순여행정보 나열'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를 경험하면서 받은 감상과 느낌을 순수하게 '안다의 눈과 사고방식으로' 표현하고 즐겁고 쾌활하면서 부담 없지만 가볍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서 많이 애쓰는 편입니다. 그런 가운데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이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시도록 노력도 하고 있고요..
어쨌든 '편안하게 누구나 다가올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여행하며, 또 함께 울고 웃는 블로그'를 목표로 운영해 나가고 있네요.

                                                       '여행은 딱딱하지 않고, 어렵지 않아야 하고, 즐거워야만 하니까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멋진 곳의 자유로운 여행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계신대요, 여행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던 ★안다★님의 첫 여행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음..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실 어떠한 형태의 여행이든, 여행지 에서의 매 순간순간마다 저는 여행의 매력에 빠지곤 합니다. 그렇기에 ‘매력에 빠진 첫 여행 이야기’를 들기가 참으로 힘들어 지는데요..
    
굳이 매력에 빠진 ‘첫 여행지와 여행기’를 꼽자면..
황당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났고 지금까지 구석구석 누비고 있는 ‘인생’이라는 여행지와 '일상생활'이라는 여행기입니다.
‘어머님의 뱃속에서 탈출한 이후부터 계속 경험하고 있는’ 인생이라는 곳은 정말 ‘그 어떤 세상보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여행지 입니다.
물론 인생이라는 여행지가 가진 다양한 성격 속에는 별의별 감정과 아픔들이 공존하고 도저히 받아들이거나 참아 줄 수 없는 여러 인간 군상들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인생은 매력덩어리,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안다★님 여행기의 꽃! 바로, 그 여행지의 느낌이 그대로 담겨 있는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일텐데요, 지금까지 찍으신 사진 중에서 여행한 곳의 모습이 가장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사진 몇 장만 소개해주세요.  

오..이것도 역시 어려운 선택을 요하는 질문입니다.
으~ 정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 실감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저는 여행 가운데 사진을 촬영할 때 그 사진에 담길 내용에 관해서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
특히 사진을 쨍하게 찍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 가보지 않은 사람도 제 사진을 보고, 이곳은 어디..이며 이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군..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여행 사진을 촬영하는 편입니다.


다시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는 데요.. (그것이 여행사진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 몇 장을 조심스럽게 꺼내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베트남 달랏의 구름 가득한 전원풍경

                                                                                                                                     >어부의 귀환

                                                                                                                            >이디오피아의 모녀

                                                                                                                 >태국 수코타이의 폐허유적

                                                                                                    >푸른바다와 흰구름이 점령한 제주도

                                                                                                                 >호치민의 씨클로와 운전자

그리고 만일 풍경이나 야경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 블로그에서 '풍경 여행지'나 '야경 여행지'를 묶어 놓은 아래의 카테고리를 방문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lim1219.tistory.com/category/Korea/풍경여행지

 

▷ http://shlim1219.tistory.com/category/Korea/야경여행지
     

   



국내를 떠나 여행했던 곳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곳에서 겪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에궁…정말 저는 ‘무엇을 고르라’는 선택에 관한 요청과 질문을 받을 때가 제일 힘이 듭니다~^^;
   
특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인 ‘여행지’에 대해서라면 더더욱요.. ^.^;; 그렇기에 모든 여행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라는 답변을 전제로 하고, 하나의 예만 말씀 드리자면 이디오피아입니다.
대부분의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참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의 그들은 너무도 부러울 만큼 풍부하고 순수한 표정과 미소를 여행자들에게 보여줍니다.

                                                                   >이디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의 빈민가에서 촬영한 소녀의 미소 

세계 각국을 다니며 여행사진을 ‘꽤 오랫동안’ 찍어 오다 보니 렌즈 앞에서의 미묘한 표정 변화나 카메라를 ‘철저하게’ 의식하며 취하는 부자연스러운 제스처는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이디오피아에서 경험했던 ‘현지인’들의 생생하고 꾸밈없는 얼굴과 표정은 아직도 ‘기분 좋은 충격처럼’ 제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에피소드라면..
이디오피아 여행 중, 저는 여러 번 장동건이나 배용준이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도시와 멀어질수록 이런 경험은 자주 있습니다. 적어도 그들의 눈에는 ‘하얀 피부’를 가진 동양인 여행자가 내미는 카메라와 악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구름 같은’ 사람들을 몰려 들게 합니다.

아.. 물론 그렇게 많은 ‘팬’들로부터 받는 것은 관심만이 아닙니다.
그들의 몸에 지니고 있던 벼룩과 이들도 덤으로 선물 받습니다. 아직도 제 몸에는 그 당시 벼룩에게 물린 상처들이 ‘훈장’처럼 남아 있는데요, 생활 가운데 접하는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상처’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밝음’을 잃지 않는 그들을 떠올리고 다시 ‘활기차게’ 달려 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어 줍니다.

* 이디오피아를 여행할 당시의 여행기는 http://shlim1219.tistory.com/category/Ethiopia 에서 확인해 주세요~^.^

 



★안다★님께서는 여행을 떠나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꼼꼼한 사전 준비''마음 비우기' 입니다..
우선 저는 ‘준비’와 ‘여행지에 관한 공부’ 없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
말 그 자체로는 상당히 낭만적이고 그럴 듯 해 보입니다. 과거에는 저도 많이 해봤고, 심지어 그런 여행패턴을 ‘일부러’ 즐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와 공부 없이 떠나는 여행은 많은 것을 놓치고 돌아오기 일쑤였고 다녀와서는 언제나 후회의 연속이었습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그리고 공부한 만큼 여행지는 더욱 살갑게 다가옵니다.
최소한 괜찮은 사진 한 장 이라도 건지고 싶다면, 꼼꼼하게 준비하고 공부하는 여행,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마음을 비웁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제가 어떠한 환경 조건이나 마음 상태로 생활을 하였든, (즐거움의 나날이었든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든 지에 관계없이) ‘여행지’로 떠나기 전에는 마음을 ‘텅 비워 놓은 채로’ 가려고 노력합니다.
경험상, 마음을 비우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가졌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간 여행일수록 언제나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와 반대로 마음을 비우고 떠난 여행일수록 여행지의 모습이, 현지인의 느낌이 가감 없이 전달되어 옴은 물론, 여행지의 생생한 모습을 ‘비워 둔 마음속에’ 가득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즉, 비워둔 마음의 크기에 비례하는 경험과 추억을 ‘현지’로부터 가져 오게 되더군요.

여행자를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 한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면 이 외에도 제가 '여행을 떠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좀 더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자유여행 잘하기 위한 열 가지 방법 (http://shlim1219.tistory.com/79)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분들을 위해 따뜻한 봄날에 가면 좋을 국내 여행지 3곳만 추천해주세요~

''이라는 계절은 날씨도 포근해 지지만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특히, 그 생동감의 한 가운데는 겨울 동안 잠자고 있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자리 잡고 있고요.
즉, 봄철의 여행지는 ‘꽃’들과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른한 봄날의 오후 햇살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꼽자면 당연히 저의 첫번째 선택은 제주도입니다..


두번째로는 진달래나 철쭉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국내의 ‘여러 산’ 들 입니다.
(어느 곳을 막론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굳이 몇 개의 산을 ‘꼽지는’ 않겠습니다. 월별로 가 볼만한 산은 나중에 제 포스팅으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남쪽의 섬(소매물도, 외도)이나 파란 들과 어울린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연출하는 양떼목장을 추천합니다






티스토리를 꾸리신지 아직 1년도 안 되셨는데 포스팅 실력이 훌륭하세요, 이웃들에게 인기도 많으시고요.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헉?...인기 있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잘 꾸려가고 있는지도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만큼 블로그를 끌고 온 것은 모두 '훌륭한 이웃'들을 둔 덕분입니다.
사실 블로그 스킨 꾸미는 방법부터 블로그의 운영법, 소통의 중요성까지 이웃들의 글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또, 직접적으로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또한 그 분들을 통하여 얻은 아이디어나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가 잘 꾸려져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제 포스팅이 좋아 보이는 것은..
이렇듯 ‘이웃들로부터 배워 온 소중한 경험’이 첫 번째 비결일 듯 싶구요,

그 외에 저는 “자신이 할 수 있고, 제가 가진 것에 충실하자..”는 원칙대로 그때그때 일희일비 하지 않고 ‘여행’이라는 한가지의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것이 두 번째 비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여행 포스팅은 ‘화려해 보이지만 속 빈 강정’ 같을 때가 많습니다. 방문자의 유입 면에서도, 포털의 메인 화면 같은 좋은 자리의 노출 빈도도 현저히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유입량이 많을 것 같은 기획 성 글, 한창 사회의 이슈가 되는 소재’ 들에 대한 포스팅 유혹도 분명히 많습니다만 제가 ‘비교적 잘 할 수 있는 것’ 과 ‘하고 싶지만 감당이 되지 않는 것’은 분명히 ‘구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방문자의 유입이나 시의성이 떨어 질 수 있더라도, 또한 ‘한가지의 소재나 주제’로 작업하는 것에 가끔은 지루해 질 수 있어도 스스로가 정한 원칙 하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꾸준하게 발행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원칙에 맞지 않는 ‘단순 흥행성’ 글의 ‘의미 없는’ 발행보다는 말이지요….




2011년 별볼일 있는 여행이야기에 대해 살~짝 예고해주세요^^ 앞으로의 여행기 또한 무척 기대됩니다!

넵, 물론 말씀 드리지요.
그리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올해는 제 블로그에 ‘우리나라의 명산’이 많이 포스팅 될 것입니다.
사진과 여행만큼 제가 좋아하는 것이 등산인데요, 무엇인가가 좋으면 깊이 ‘발을 담그는’ 성격 탓에 오래 전부터 꽤 자주 등산을 해왔고 체계적으로 교육도 받아 왔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멋진 풍경들은 산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나라의 산과 그 주변부가 가진 풍경들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렇듯 아름답고 건강에 좋은 산을 작년부터 ‘연재 포스팅’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척이나 바빠진 업무와 오랜 시간 동안 다리를 다쳐 있던 탓에 올해로 ‘턴’이 넘어 왔습니다.

어쨌든 ‘대한민국의 명산’들이 가진 수려한 풍광과 등산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이 봄부터 매주 1회 이상 ‘본격적으로’ 포스팅 될 거구요,

아울러 작년보다 더욱 자주 ‘해외’에 관한 다양한 모습들이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등산 포스팅이 미뤄졌던 동일한 이유로 작년에는 ‘좋아하는’ 해외여행을 부득이하게 많이 참아 왔는데요, 올해는 작년 몫까지 열심히 ‘다녀 올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제주도의 풍경도 틈틈이 넘어 가서 촬영해 오도록 할 거구요.. ^.^ 



끝으로 적은 비용과 적은 시간을 들여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역사가 살아 있고, 멋진 풍경이 숨을 쉬는 국내의 가 볼만한 여행지들도 계속 포스팅 해 볼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닉네임과 관련된 글을 보면 <'안다'라는 닉네임에는 이웃들과의 진정한 소통과 교류를 바라는 개인적인 희망과 바램이 담겨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그 바램이 이루어진 것 같은데 안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감사하게도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또 더욱 고맙게도 그 분들 중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빈번한
만남을 가지면서 ‘좋은 인간관계’ 가 형성 된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거나, 종종 전화통화같이 ‘글’이 아닌 매개체로 상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언제나 이런 분들을 떠올릴 때면 ‘인연이 된 것’에 대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또 블로그 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도 아울러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사실 포스팅 하는 것 보다 더욱 어렵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블로그 이웃들과의 교류입니다.
그렇다 보니 나름대로 진심으로 다가선다는 원칙을 가지고 다가갑니다만, 종종 까닭 없이 관계가 소원해 지거나 소통이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 때는 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블로그 스피어는 온라인 속에서의 글, 혹은 사진 등이 매개가 되어서 교류가 이루어지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만들어 나가고 사람에 의해서 꾸려지다 보니, 가끔 소통 가운데 오는 아쉬운 마음이나 소소한 안타까움으로 인해 씁쓸해 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럴 것이다..라고 원인의 대부분을 제게 돌리는 편인데요..

                                                                                  부족한 안다의 표정-부족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어쨌든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아직은 '소통과 교류'가 질적, 양적으로 부족합니다. 지방에 계신 이웃들도, 해외에 계신 이웃들도 다 만나 뵈려면 아직, 분명히 아직입니다~
    
         ‘모든 이웃을 다 만나게 되고, 
               소통 가운데 오해나 마음 아픔 없이 진정한 교류를 이루는 그 날까지..오,예~화이팅~!!!






'★안다★는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들을 알려주세요.

넵, 안다는 이런 블로거다..라고 조금이나마 '짐작' 하실 수 있는 포스팅이라면..

1.먼저 제가 좋아하는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하실 수 있는,


- 제주도 여행기 - 제주도에서 반드시 찍어야 할 풍경들 (http://shlim1219.tistory.com/24)
-
제주의 우도에 갇혀 새해를 맞게 된 사연 (http://shlim1219.tistory.com/190)


2. 또..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작성한 산과 관련된 포스팅인,


- 등산과 친해져야만 하는 열가지 이유 (http://shlim1219.tistory.com/215)
- 산을 여행하는 초보등반가를 위한 십계명 (http://shlim1219.tistory.com/84)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다’는 해외여행도, 국내의 역사와 문화유적도 좋아 하는 블로거입니다..라는 마음으로 작성한,


-태국 여행기 #21 -방콕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베스트 여행지 10 (http://shlim1219.tistory.com/98)
-조선왕릉을 재미있게 여행하는 방법,동구릉 (http://shlim1219.tistory.com/122)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처음 티스토리를 알게 된 것은 IT계에 종사하는 후배의 소개 덕분입니다.

그동안 제가 다닌 여행지와 그곳에 관한 사진들을 ‘일기장 형식’으로 정리할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여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볼까 하고 알아보던 차에 후배가 ‘티스토리’를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여타 블로그와 다르게 홈페이지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 주더군요.

"안다형은 성격상, 티스토리 블로그가 딱 맞을 듯 해~!!!"
"내 성격이 어떤데?...꽥꽥~!!!"
아쉽게도 그 후배는 당시나 지금이나 블로그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

하여튼 어렵사리 초대장을 구해서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며칠간 밤을 새다시피 이런저런 시스템을 공부하고 고민하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결론은 ‘티스토리’에 집을 짓길 정말 잘했다.. 입니다.
지인의 말 그대로더군요.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점은 아직까지도 변함없고, 한 발 더 나가 티스토리의 블로거라는 것에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음…이 기회에 티스토리에 관한 제 마음을 고백해 보고 싶군요~!
‘싸랑합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넵, 물론입니다~!!!
너무 많아서 지면이 상당히 할애가 되겠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고 언제 봐도 뿌듯한 제 이웃님들을 모두 소개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 절친 블로거라고 생각하는 ‘외사랑’일 수도 있겠고, 혹 제 실수로 ‘이름’이 빠지면 어쩌나…하는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습니다만…어쨌든~!!!^^

우선 오프모임에서도 자주 만나고 평소에 전화도 자주 하면서 온라인상의 ‘이웃블로거’ 로서가 아닌 형, 동생, 친구 사이가 된 블로거 님들이 계십니다.
다름 아닌 둔필승총님, 미스터브랜드님, 니자드님, 주작님, skagns님, 입질의 추억님, 미자라지님, 보라미랑님 등이신데요, 이 분들은 오래 전부터 시간을 내서 따로 모임을 가질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분들 이구요,
특히 가장 큰 형님 들이신 보라미랑님, 둔필승총님은 연세가 연세 이신지라 아주 자주 ‘괴롭혀 드리지는 못하고~^.^;;;’ 대신에 미스터 브랜드님, 니자드님, 주작님, skagns님, 입질의 추억님, 미자라지님과는 밤새며 얘기하고 거하게 한잔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Reignman님, 악랄가츠님과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는 친한 사이입니다.
이 분들과도 밤을 낮 삼아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자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나무처럼님, 소박한 독서가님, 바람될래님, 바람 나그네님, 따뜻한 카리스마님, 일곱가지 이론님, 큐빅스님, 효리사랑님, 즐디님, 자운영님 등과도 오프에서 교류함은 물론, 여러 라인을 통해 연락도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또, 한차례 이상 오프에서 뵈었고 언제든 자주 만나고 싶은 이웃님 들도 계신데요,
바람처럼님, 북극곰님, 쌀점방님, 조범님, 깜신님, 지금은 모로코에 계신 뿌쌍님, 와이엇님, 파란연필님, 용짱님, 설보라님, 유리님, 파르르님, 샤방한 MJ님, 키다리 아저씨님, 예문당님, 뜨인돌님.. 이 그 분들이십니다.
특히 제주도에 계신 파르르님과 샤방한MJ님, 키다리님은 제가 제주도에 갈 때마다 언제든 괴롭혀 드릴 분들이니 항상 긴장 하시길요.. ^.^

그리고 온라인에서 서로 구독하고 매일 댓글과 방문으로 교류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오프의 만남만큼 제게는 소중한 분들인데요 카테고리의 구분 없이 그 분들을 떠 올리자면,

최정님, HJ심리이야기님, 너돌양님, 라이너스님, 카타리나님, 새라새님, 노지님, 에버그린님, 언알파님, 민트향기님, DDing님, 감자꿈님, 저녁노을님, 모피우스님, 옥이님, 굄돌님, 아르테미스님, 정민아빠님, 모과님, 대빵님, Sun’A님, 시림 김재덕님, 하랑사랑님, 백전백승님, 컴미님, 눠한왕궤님, 마음heart님, may님, 산들바람님, gardenland님, zorro님, Misszorro님, mami5님, blue Sky님, 동상면 사람들님, 유키No님, 더공님, 사자비님, 해피플루님, 뻘쭘곰님, 백두대간님, 대륙엠님, 루비님, 꼬마낙타님, 굴뚝토끼님, 카페골목님, 해피로즈님, 커피믹스님, 오즈군님, 칼스버그님, 아딸라님, 노래바치님, 온누리님, 타라님, 오붓한 여인님, HS 다비드님, 꿈찾은 여인님, 늙은코난님, Boan님, White Rain님, 호빵마미님, 후치짱님, 하늘나리님, 레오님, Anki님, ecology님, Seen님, 주근깨토깽이님, DUAI님,종이언니님, 바닷가우체통님, 태기야님, 형석님, 토To님, 가람양님, yooni님, 시골아낙네님, 자유채색님, 복군님, What a life님, Meryamun님, yh kim님, 엄마는 수다쟁이님, 느림보님, 청솔객님, 바람흔적님, 베라드Yo님, 케치님, 벨제뷰트홀릭님, 아이리시님, 여강여호님, 자수리치님, 신기한별님, 비춤님, 창업닷컴님, 오러님, 건강천사님, 숭실다움님, 심평원님, 걷는말님, 밍키언니님, 들꽃님, 실버스톤님, 비바리님, 트레브님, 양을쫓는모험님, 아게라텀님, 꽁보리밥님, 님, 이츠하크님, 아이앤유님, 꽃집아가씨님 등이 계십니다.

그리고 특히 저는 외국에 사시면서 한국보다 느린 인터넷과 다른 시차를 극복해 가며 ‘어렵사리’ 블로깅 하고 계시는 이웃님 들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잠시 그분들께 감사를 전하자면,

프랑스에 살고 계신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파리아줌마님, Lipp님, 샘이 깊은 물님, 빠리불어님, 독일에 살고 계신 무터킨더님, 네덜란드의 펨께님, 영국의 생각하는 돼지님, 캐나다에 계신 초록누리님, 닉쑤님, 짚시인생님, 미국에서 블로깅 하고 계신 유진님, 좋은 엄니님, 데보라님, 그리고 어느덧 미국 블로거가 되어 버리신 달려라 꼴찌님, 일본의 쿤다다다님, 조띵님, 날아라 뽀님, 태국의 사막장미님, 호주의 청카바님, 마지막으로 케냐에 계신 마사이님..

그리고 특별히 감사 드리고 싶은 두분.. 홍콩에서 ‘세심하게 안다를 챙겨주신’
홍콩에 계신 블로거 Phoebe님, 아이미슈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제 블로그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이웃으로 계셔 주시는 감사한 원로 블로거님들이 계십니다.
본격적인 제 첫 구독자 Mike Kim님, 제이슨님, 돌담님, 펜펜님 께도 감사 드리구요,

제 블로그의 틀을 잡아 주신,
티비의 세상구경님, 어설프군 YB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블로그를 쉬고 계신
님, 털보아찌님, 소담님, Killerich님, Cap님, 머걍님, 모튜님, 스무디아님, 빵굽는 강아지님..
보고 싶어요.. 빨리 돌아오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안다에게 있어 블로그는 행복한 '여행'입니다~!
여행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여행은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경험입니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는 저에게 '이웃과의 소통'과 '알고 있는 지식의 공유'라는 커다란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무엇인가에 몰입하고 있다는 즐거움도 함께 줍니다.
여행을 떠난 자만이 얻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 여행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같은 여행에의 순기능을 경험했을 때의 즐거움.. 그런 것과 같은 종류의 즐거움 말입니다.
또한 저는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고 '다음뷰'에 송고하던 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슴 설렘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 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여행기를 포스팅 하는 매일매일이 가슴 설레는 경험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마치 여행을 떠나기 전날의 두근거림과 같은 그런 설렘의 연속 말입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안다★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먼저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받은 질문이 좀 많았어요~^.^;;;)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사진만을 보고 얘기하곤 하시는데요,
사실 제 여행기는 ‘풍경만 쨍한 사진’만을 쓰지 않습니다.
제 포스팅의 스토리와 연관되지 않는 사진은 쓰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다시 말해, 제 포스팅에 쓰인 사진은 모두 포스팅의 스토리와 연관이 되어 있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다면 '부족한 글'도 함께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고 나가신다면 제 여행기는 '별볼일 없는 여행기'가 될 공산이 큽니다.

그러나 사진 중간중간에 쓰여 있는 제 글과 생각도 함께 읽어 주시고 의견도 개진해 주신다면 그때야 비로소 제 부족한 여행기가 ‘별볼일 있는 여행기’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또한 그런 방문과 관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엉성하지만 유쾌한 여행자'로 여러분께 계속 다가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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