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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배낭 속 그곳을 꺼내어보다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화사하게 만개하는 봄꽃 소식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아마도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을 주실 분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림 같은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생생한 여행기를 들려주시는 큐빅스님이십니다. 스토리를 비롯해 빠져 들어갈 것만 같은 사진이 참으로 매력적이에요, 만나보시면 바로 떠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
 


  

                                 큐빅스™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큐빅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큐빅스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큐빅스의 떠나자!!! 배낭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큐빅스입니다.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여행을 사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도 좋아하게 되었고,
저의 여행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살아있는 한 이러한 작업은 계속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국내외 멋진 곳의 여행기를 들려주고 계신대요, 어떠한 계기로 여행을 즐기시게 되셨으며, 큐빅스님에게 여행은 무엇인가요?

캐나다에 1년 정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들과 나와 다른 환경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호기심은 여러가지 여건상 자주는 아니지만 여행을 준비하게 만들었습니다.^^
낯선 세계에 두려움 보다는 호기심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여행이란 일상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행을 매일 떠나는 것도 아니고 직업이 여행과 전혀 관련이 없지만 블로그나 여행카페를 통해서 갔다온 곳의 여행기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이 갔다온 멋진 여행지의 사진이나 글을 보고 언젠가 떠날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행자모임을 통해서 밤새도록 여행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합니다.
직,간접적으로 매일 여행을 접하고 있으니 저에게 여행이란 일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많은 분이 여행을 계획하시다가도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포기하고 마는데요, 큐빅스님께서는 여행을 위한 시간을 어떻게 얻으시고 계획하시는지 궁금해요~

대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직장인이 되면 시간이 없어서, 나이가 들면 돈도있고 시간도 있지만
힘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동감하는 내용이구요,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직업을 선택했을 때도 여행을 위해 시간을 어느 정도 낼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주기적으로 길게 휴가를 내니 좋게 보는 것 같지는 않지만 몇 번 계속 길게 휴가를 내다보니 나중에는 원래 저렇게 휴가를 내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서 예전보다는 눈치를(?) 덜 보는 상황입니다.^^

여행후에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거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필요하겠죠.^^


여행계획은 꼼꼼하게 짜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냥 훌쩍 떠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아무런 정보나 가이드북도 없이 배낭만 메고 무모하게 떠나기도 합니다.

게을러서 준비를 안하는 것도 있지만, 현지에서 부딪히면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다’ 라고 말하지만 경험상 너무 많이 준비한 여행 보다는 준비가 덜된 여행이 오히려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행을 통해 얻는 게 굉장히 많으실텐데, 그중에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요?

여행의 매력은 너무 많아서 나열하려면 끝이 없는거 같아요.^^

여행으로 인해서 자신감과 삶의 활력소을 얻기도 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환경과 자연 그러한 것들을 접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은 돈 주고도 못사는 값진 경험이죠.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것을 보고,듣고,느끼고,경험하는 것이 여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행을 통해서 얻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 중에 가장 큰 것 하나만 꼽기는 정말 어렵네요.ㅡ,ㅡ

제가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보고,느끼면 앞으로 10년 정도 후에나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과 사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겠죠? 큐빅스님 사진의 매력은 그곳을 그대로 담아낸 생생함과 감각적인 구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큐빅스님의 사진 철학은 무엇이며 촬영 노하우 몇 개만 살~짝 알려주세요^^

사진 철학이라고 하기에는 황당스러울수도 있어 언급하기 민망합니다.^^

사진은 저에게 있어 거창한 철학이 아닌 여행의 기록을 담는 기록물입니다.
제가 갔다 온 여행지의 사진을 누군가 제 블로그에서 보고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여행을 갔다와서 주변분들에게 여행의 소중함을 전파해 주는 여행 바이러스 역할을 수행해 주는 거로 만족합니다.

혹시 아나요, 자살을 결심했던 분이 제 여행지 사진을 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못 보고 죽울수는 없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자살하려는 마음을 접을지도 모르지요.^^


촬영 노하우는...
이것도 제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게 많아서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 사진 중에 워낙 배경이 멋져서 아무렇게도 찍어도 잘 나오는 곳이 많은지라 사진 실력이 훌륭하다고 착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노하우라고 하면 사진에 열정을 가지고 잘 찍으려고 노력한 정도.^^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간동안 있어도 남들보다 많이 움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찍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조금이나마 건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아무리 피곤해도 이상하게 아침 일찍 눈이 떠지곤 합니다.
아마 여행에 대한 기대치 때문인 것도 같구요.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아름다운 하늘을 담을 수 있는 일출 사진을 빼놓지 않고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중 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중 하나인 일몰 사진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구요.

현지인과의 소통을 통한 사진도 여행지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저의 사진 노하우는 남들보다 특별한 사진 테크닉이라기 보다는 사진에 대한 강한 열정이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큐빅스님께서 촬영한 수많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3장만 소개해주세요!

고민 끝에 3장을 골라봤습니다.
단순히 배경만 멋진 사진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사진이 더 끌리는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봤습니다^^

- 신비로운 곳에서 웨딩촬영하는 예비신부

중국 쓰촨성 구채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이라도 덜 복잡한 구채구를 보고 싶어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요 아침 일찍 구채구 오화해에서 웨딩촬영을 하며 행복해 하는 중국인 예비신부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살짝 올렸을 때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재밌어서 셔터를 재빠르게 눌렀습니다.^^
이사진은 제4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공모전에 입선하기도 했습니다.

 
- 하늘과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

인도 라다크의 판공초로 가는 길은 차로 갈 수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길인 창라(해발 5,320m)를 넘어 편도만 5-6시간 정도 걸리는 여정인데요, 해발 5,000m 이상되는 창라를 통과하여 내려오는 동안 고산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감기고 심한 두통증상과 함께 토할 거 같더군요. 뒷좌석에 앉아서 차의 흔들림이 더 심해서 더욱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보여도 고산병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이보다 더 안 좋을 수 없었습니다.
여행 중 여행하기 힘든 곳에 와서 왜 힘들게 여행을 하는지 아주 가끔씩 후회하기도 하는데 고산증이 나타나는 그 순간만큼은 여행을 포기하고 돌아가서 편히 쉬고 싶었습니다.

고개를 넘어오니 계곡도 있고 물도 흐르고 염소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고 있더군요. 하늘은 파란 물감을 칠해 놓은 듯이 푸르고 구름은 두둥실 떠있고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은 햇볕이 무척 강한 곳이라 그런지 많이 그을려서 처녀인지 중년의 아줌마인지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욕심 없이 살아서 그런지 수줍어하면서 무척 순박해 보이는 인상이 마음에 강하게 다가오더군요.


- 히말라야의 햇살

저의 경우 최대한 짐을 간단하게 꾸려야 한다는 여행철학이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은 커녕 바지는 딸랑 청바지 하나였는데 청바지를 입고 4일동안 포터도 없이 혼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코스인 나야풀 -> 고레빠니 -> 푼힐 -> 간드룽 -> 나야풀 코스를 걸었습니다.
가이드북도 없어 트레킹 입구에서 트레킹 코스 안내판을 보고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그것을 보며 따라다녔는데 가다가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곳에 푯말이 없어 어느 쪽으로 가야할 지 모르는 상황도 몇 번 발생했는데 그럴 경우 무작정 앉아서 현지인이 오길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보 부족으로 보통 내려오는 코스인 가파른 코스를 따라서 올라간지라 같은 방향으로 트래킹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줄 곳 혼자서 걸어 올라갔는데 푯말도 없어서 선택하기 어려운 두갈래 길이 나타났을 때 쉽게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새벽에 푼힐에서 일출을 보러 갔을때는 영하의 추운 날씨여서 다들 파카로 무장하고 나왔던데 혼자 얇은 가을잠바 하나 입고 떨면서 일출을 보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나름대로 고생을 했지만 순수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 중 한곳으로 꼽는 곳 입니다. 하늘을 빽빽히 수놓은 그야말로 별천지였던 새벽하늘의 별과 그곳에서 맞이한 일출은 아마도 평생 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곳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 부탁드려요~

지금껏 다녀온 여행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곳이긴 하지만,
굳이 뽑자면
캐나다 로키산맥를 뽑고 싶네요. ‘캐나디안 로키’라고 부르지요.

어렸을 때 우연히 여행사에 갔다가 벽에 걸려진 사진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에는 밴프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국립공원의 모레인호수입니다.

‘저곳 만은 죽기전에 꼭 가보고 말테야’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됩니다.
자연이 이룬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그곳에서 감동하다 못해 실제로도, 마음속으로도 여러번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잊지못해 3번을 더 방문합니다.
그곳이 더욱더 소중한 이유는 처음 여행 때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여행을 계속하게 되면 캐나다 로키보다 더 아름다운 곳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여행지를 가더라도 캐나다 로키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로 계속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6월에 캐나다 끝발 원정대 3기로 다시 캐나다 로키를 밟게 됩니다.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 최고의 가족 여행지 캐나디안 로키(http://qubix.tistory.com/28)


관련에피소드는..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 첩첩산중에서 난감했던 사연(http://qubix.tistory.com/340)





모두가 한 번씩 꿈꾸는 혼자만의 배낭여행, 큐빅스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 ㅎㅎ 지금은 배낭여행이 익숙하시겠지만, 처음에는 서투르고 실수도 많이 하셨겠죠? 처음 배낭여행을 떠나실 때 어떤 점들이 어려웠나요?

처음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는 학생 신분인 때라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여행은 가고 싶고 돈은 없고, 부모님에게 여행간다고 돈 달라고 하기도 어렵드라구요.
그리고 계획에도 없던 나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아무런 여행정보 없이 들어가서 바가지나 사기의 위험에 노출이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이미지가 좋았던 여행지가 바가지나 사기와 같은 것으로 인해서 안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여행가기 전에 약간만 더 그런쪽에 신경을 써주면 여행지에서 인상쓰지 않고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큐빅스님만의 유용한 팁이 있다면 전수 부탁드려요 ^^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여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시간을 내서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정리한 포스팅들을 링크해 놓을테니 참고 바랍니다.^^


- 배낭여행 준비과정 총정리 (http://qubix.tistory.com/15)

- 배낭여행 준비물 리스트 총정리 (http://qubix.tistory.com/14)

- 해외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노하우 (http://qubix.tistory.com/346)

- 알뜰한 여행을 위한 환전 노하우 (http://qubix.tistory.com/350)

- 해외여행 관련 사이트 총정리 (http://qubix.tistory.com/8)

- 항공기내의 좋은 좌석은 어디일까? (http://qubix.tistory.com/91)

- 여행지에서 이런 기념품은 어떨까요? (http://qubix.tistory.com/121)






'큐빅스는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 3개만 알려주세요.

- 밝은 미소와 웃음이 있었던 여행지의 사진들 (http://qubix.tistory.com/341)

낯선 곳에서 이방인 저에게 보내준 그들의 따스한 미소와 웃음은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누그러트리고 현지인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세계 어딜가나 아이들은 순수하고 맑은 것 같네요. 그들의 꾸미지 않은 순박한 미소를 사진기에 담고 기억에 간직하는 것이 저의 여행테마 중에 하나입니다.^^


- 터키 여행시 주의 할 점 (http://qubix.tistory.com/115)

여행블로거가 주의 할 점 중에 하나는 여행지에 대한 과장으로 그곳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면 안됩니다.
되도록 현지 여행에서 경험했던 내용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써줘야 합니다. 저도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여행지를 표현하는 점이 많이 어렵드라구요.
그래도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과장없이 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여행지에 대한 너무나 심한 과장은 미래의 여행자들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 바간 풍경의 종결자, 쉐산도 파고다 #1 (http://qubix.tistory.com/381)

가장 최근 배낭여행지였던 미얀마의 여행기와 사진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한곳만 집중적으로 올리다 보면 자칫 지루해 할 것 같아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지와 병행해서 올리다 보니 진도가 잘 나가질 않네요. 미얀마 여행 준비하시다가 궁금하신거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려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초대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엉뚱(?)하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위로 초대장을 구걸(?)해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초대장이 충전되려면 활동 내역이 많아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 만에 초대장을 충전시키고 초대장을 줄 수 있었죠.
엉뚱하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의 너무나 매력적인 기능에 반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16개월이 약간 안되는 기간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많은 블로그 분들과 소통하게 되었고 부족한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다 나열하고 싶지만 혹시나 빠트리거나 아이디가 뒤쪽에 나열되었다고 속상해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하구요, 혹시라도 나중에 우연히 만나게 되면 소박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블로그는 중독이다!"
 
여행과 사진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제는 하루라도 접속을 안하면 무언가 불안하고 허전하고, 이웃분들은 어떤 내용의 포스팅으로 오늘을 맞이할까 궁금해 집니다. 일이나 기타 바쁜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날도 많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꾸준히 접속은 하고 있네요.

이거 중독 맞는거죠?^^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큐빅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이렇게 인터뷰까지 요청해 주신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인터뷰까지 했으니 더 열심히 티스토리를 해야 될 것 같네요.^^

바쁘신 가운데서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이끌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로 부터 저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배워나가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모두 행복한 여행 떠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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